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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제19회 학위수여식 축하 속에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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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2014-02-14 00:00

동서대학교 제19회 학위수여식 축하 속에 거행

 

박사학위 6명, 석사학위 103명, 학사학위 2173명
부푼 꿈 안고 사회로 첫발 내딛다

 

 

 

 

장제국 총장 교문 나서는 졸업생들에게

  
“학교 떠나서도 책을 접지 말고 계속 공부하고
매일 잠들기 전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해 보고
더 발전된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

 

4년간 형설(螢雪)의 공을 쌓은 동서인들이 영광스런 졸업장을 안고 사회로 첫발을 내디뎠다.

 

 

동서인들은 그동안 동서대 캠퍼스에서 밤낮으로 갈고 닦은 지식과 기술, 인성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으로 뻗어나가 ‘The Only One 인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대학교 제19회 학위수여식이 2월 13일 교내 소향아트홀에서 거행되었다.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 박동순 학원장, 송정제 이사장, 장제국 총장,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동서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 6명, 석사학위 103명, 학사학위 2173명을 배출했다. 최고경영자과정 35명도 이날 수료했다.


 

외국인 유학생 58명도 이날 석사 박사 학위를 받다

 

 

박사학위는 일반대학원과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3명씩 배출되었다. 석사학위는 일반대학원 46명, 디자인전문대학원 17명, 부산-후쿠오카초국경경영대학원 25명, 선교복지대학원 15명이다. 학사학위는 11개 학부, 3개 계열, 1개 단과대학에서 총 1793명이 배출되었다.

 

 

장제국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인생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장도에 주님의 은총과 영광이 가득하기를 축원한다”며 “사랑하는 자녀들을 동서대에 맡기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소명이 있다. 동서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을 통해 그 동안 여러분들이 각자의 소명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를 시켜왔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소명에 귀를 기울여 찾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총장은 이어 “여러분은 학교를 떠나서도 책을 접지 말고 계속 공부해야 한다. 매일 잠들기 전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해 보고 더 나아진 것이 없다고 생각되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고 잠들겠다는 각오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연마한다면 여러분이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지  ‘The Only One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수많은 가족과 친지, 친구 등이 찾아와 졸업생들에게 꽃을 건네며 아낌없는 축하와 함께 앞날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 격려사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멀리 보면서

 

이웃과 내가 함께 성공하는 공생의 삶을 살기 바란다”

 

 

오늘 교문을 나서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마음으로부터 축하를 드린다. 인생의 선배로서 그동안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을 무수히 경험했다. 다음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첫째 가치관이 뚜렷하고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가치관이 희미한 사람은실패하는 결과를 체험했다.

 

둘째는 현재 보다는 멀리보고 미래를 선택해야 성공한다. 그것이 참된 가치이다. 달콤한 현재를 선택하면 실패한다.

 

세 번째는 나 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인생을 선택하라. 그런 삶을 살면 남도 위하고 나도 성공하게 된다. 공생의 진리가 여기에 있다. 내 이웃을 보살피고 내 이웃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나를 위한 것이 된다.

 

 

네 번째는 당장 좋은 것 보다는 유익한 것을 선택하라.
사탕은 우선 달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러나 약은 쓰지만 건강에 유익하다.
우선 달고 맛있는 것 선택하면 실패로 귀결된다. 이기주의자 보다는 이타주의자가 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여러분의 앞길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기를 축원한다. 여러분 잘 가십시오.

 

 

설립자상·총장상 수상자 류혜진, 이혜림씨


“금융계 여성리더, 디지털콘텐츠 분야 선도자 되겠다”

 

 

■동서학원 설립자상 수상자 류혜진씨(국제학부 국제통상학전공): 동서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소양을 쌓고 평생지도 교수님의 보살핌 아래 올바른 길로 인도받아 졸업과 함께 부산은행에 입사할 수 있었다.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향후 착한 금융 전도사가 되어 국민들에게 올바른 금융을 전달할 수 있는 여성리더가 되겠다.
 

 


 
■동서대 총장상 수상자 이혜림씨(디지털콘텐츠학부 애니메이션 전공): 생각지도 못한 상이라 정말 기쁘다.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이 이렇게 보상받기도 하는구나 싶다. 앞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날과 다름없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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