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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5-31 09:42
09학번 보건행정학과 졸업생 김규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임용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학과 09학번 김규민입니다. 현재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에 최연소 교수로 올해 임용되었습니다. 성공한 졸업생이라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졸업생 중 한 명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의 단계에 오기까지 학과 교수님들의 많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학부 때부터 지도교수님이신 이효영 교수님께서 졸업 이후에도 지금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말로 표현해도 부족할 만큼의 헌신과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의 저의 주요 경험을 토대로 학부과정에 미리 고려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유사한 진로를 가진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나만의 차별점 만들기입니다. 가령 보건행정학과 전공을 하는 학교는 전국에 많이 있고 이들이 비슷한 자격증과 면허 그리고 취업 준비를 합니다. 그러므로 이들과 비교할 때 나만의 강점 혹은 차별점으로 강조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실무경험, 그 외 영어 회화능력 등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둘째, 채용 공고를 통해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파악하기입니다. 졸업하시는 시점에 이를 확인하면 늦습니다. 저의 경우, 2학년 때부터 제가 취업하고자 하는 곳의 채용 공고를 확인해서 자격 사항과 우대사항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미리미리 준비했습니다.
셋째, 장기적인 진로계획 세우기입니다. 당장의 취업도 중요하지만 5년 뒤, 10년 뒤, 그리고 20년 뒤의 진로계획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6개월마다 이러한 고민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변을 생각해봅니다. 지금 당장의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목표에 대한 뚜렷한 인식과 방향성만 확고하다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변의 많은 지인분들의 성공스토리를 경험하였습니다. 스스로 하기 어려울 경우, 학과의 교수님들께 자문을 구하면 분명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현재에 안주하기보단 발전을 위해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정리하는 습관을 키우신다면 분명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모교인 동서대학교 보건행정학과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또한, 학생 및 동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협력할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