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학과

이 논문은 향후 VFSS에 기반한 진단 기법의 고도화와

새로운 진단 시스템 개발에 큰 영향 미칠 것으로 기대

2020년 4월 11일, 동서대학교 융합방사선학과 대학원생인 홍준용씨가 세계적인 학술지인 Dysphagia Journal에 “Radiation Safety in 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Systematic Review”라는 주제의 주저자로 논문을 출판하였다. Dysphagia 저널은 SCI급 저널중에서도 Otorhinolaryngology (이비인후과)영역에서 상위 10% 이내(3위/42)의 세계 Top Journal로, 해당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지에 해당한다.

홍준용 석사과정 대학원생은 “비디오투시조영검사의 방사선 안전: 체계적 고찰”의 주제로 현재 임상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투시조영검사(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에 대한 방사선 피폭의 안전성 이슈에 대한 고찰을 통해 향후 연구의 방향(trend)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특히,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VFSS검사의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향후 VFSS에 기반한 진단 기법의 고도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커니즘에 기반한 진단 시스템의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된다.

2019년 1월부터 1년간 준비해 이 같은 성과를 올린 홍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성과를 창출해내겠다”며 “동서대학교 대학원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