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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부산중기청, 창업선도대학 수출기업 육성 한마음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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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2016-06-14 00:00

 
▲ (사진제공 = 부산중기청)13일 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부산 지역의 창업선도대학을 한 자리에 모아 그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창업선도대학이 수출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3일 부산 지역의 창업선도대학을 한 자리에 모아 그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창업선도대학이 수출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에서 처음 창업선도대학을 운영해 온 동아대학교(단장 전언찬)는 모바일 게임 '포코팡'으로 유명한 (주)트리노드가 매출증가 460배(1 억 2000만 원→560억원), 고용증가 10배(6명→62명)의 급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중국인 유학생이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베트남 등 수출 시장 개척에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하고 있는 수출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더욱 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부경대학교(단장 권순목)는 예비창업자 (주)더 착한어묵의 창업을 도와 창업 1년 만에 매출 4억 원, 상시종업원 수가 7명에 이르게 하는 등 예비창업자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성대학교(단장 남광우)는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인 '경성엔젤스'를 통해 (주)씨케이인터스틸을 투자유치에 연계하는 등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선도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동서대학교(단장 한경호)는 중국 우한에 위치한 영상산업기지인 광곡 밸리를 거점으로 부산의 영상콘텐츠 기업 중국 진출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한국 최초로 중국내 영상콘테츠 및 ICT 융합 합작대학을 보유·운영하는 전문성을 살린다.

또, 동아대·부경대 등 먼저 운영한 대학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전수 받아 세계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4개 대학은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받은 이래 많은 창업기업을 탄생시켰다.

김진형 청장은 "해마다 창업선도대학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해서는 결코 안된다"며 "각 대학이 지닌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상호 간의 협업을 통해 보완해 나가면서 부산 지역에서 많은 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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