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2021년 12월 14일, '2021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 연합팀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AI기술이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사례는 많지 않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AI 활용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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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서 동서대-부산디지털대 연합팀은 후천적 시각장애 등으로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점자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점자 인식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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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양 대학의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실제 창업까지 지원하는 '틔움-키움-피움'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성과로 향후 창업까지 후속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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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인 서지윤(동서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정도운), 이영진(부산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 지도교수 노윤홍) 학생은 양대학의 창업지원을 전폭적으로 받는 창업 기대주이다. 특히, 서지윤 학생은 국내 대표적 창업리그인 '학생창업유망팀300'의 최종 톱10에 선정된 바 있으며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의 지원을 통해 그동안 수행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실험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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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동서대학교와 부산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로 실현되는 창업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열린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준비 단계별 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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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서대학교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BI운영지원사업 등 동남권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창업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동서대는 전폭적으로 학생, 교원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