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입생자랑스러운 소웨인

자랑스러운 소웨인


더존비즈온- 11학번 백*현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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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1-08-06 13:46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ERP를 주력으로 그룹웨어, IFRS 솔루션,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매출을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비즈니스 플랫폼인 위하고에서 UI 개발 시 필요한 컴포넌트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입사 준비를 진행했었습니다. 1차면접은 서류면접으로 진행했고, 2차 면접은 팀마다 다르지만 제가 지원한 팀에서는 화상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사용하고 있는 언어에 대한 이해도 체크와 간단한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로 진행했었습니다. 알고리즘 테스트는 알고리즘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도 확인하고, 어떤 스타일로 코딩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3차 면접은 업무 관련자와 면담형식으로 진행하였고,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위주로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주위 사람들이 연구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막연하게 연구실을 가야겠구나 싶어 연구실 가입해 학교 과제와 연구실 과제를 같이 진행하면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정도만 기억나네요. 공부하면서 동기랑 선후배랑 같이 놀면서 공부를 한 터라 즐거웠다는 기억이 주로 남습니다.

 

졸업하자 마자 바로 입사한 회사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아 설계부터 개발까지 진행했었는데, 학교에서 데이터베이스와 UML 수업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회사 내에서 관련된 내용에 대해 한번 더 교육을 진행하지만 이해하기가 더 수월했어요.

 

학벌과 학점도 어느정도 중요하긴 하지만 프로젝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프로젝트를 하는 것보다 프로젝트 내에서 사용한 기술에 대해 이해를 많이 쌓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처음 취직을 위해 면접을 볼 때마다 주로 프로젝트 진행한 내용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프로젝트 내에서 어떤 기술을 썼는지, 다른 기술도 많았는데 왜 그 기술을 썼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개발 경험에 대한 부분에 대해 질응답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