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광고홍보학과, 디자인대학 LINC+ 융합결과물,
Best of the Best 포함 Winner3 작품 수상.

아이데이션융합실습 수업은 사회에서 야기되는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과정을 배우는 수업이다. 올해 1학기 아이데이션융합실습 수업에서 도출된 'Smart Label Package', 'Teddy Buddy', 'Animal Guardians'라는 아이디어는 학생들과 교수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레드닷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문미경교수님의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의 'Smart Label Package'는 우유 패키지에 변온 잉크를 도포해 유통기한인 10일이 지나면 ‘Milk’가 ‘ill’로 바뀌게 해 변질된 우유임을 인지하게 하는 해결책을 제시하였고, 그 결과로 레드닷의 수상작 중 상위 0.1%에 수여하는 Best Of the Best에 선정되었다.

본상을 수상한 9명의 학생은 레드닷 시상식에 초청을 받아 베를린 커뮤니케이션 박물관 [Museum für Kommunikation Berlin]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갔다. 도착한 시상식 장소는 레드닷의 상징인 붉은 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여러 나라에서 참여한 수상자들과 어우러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의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학생들의 수상작인 'Smart Label Package', 'Teddy Buddy', 'Animal Guardians'는 각자의 자리에서 영상과 판넬로 전시되어 있었고, 많은 해외 수상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익숙했던 문화에서 벗어나 낯선 문화를 체험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웠고, 베를린에 다녀온 뒤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동기부여가 되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