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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세계 3대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위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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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5:31

동서대, 세계 3대 공모전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와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제작한 작업 결과물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에서 위너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동서대학교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위너에 선정되었는데요!
이번 해에는 무려 3작품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올해 위너로 선정된 작품을 볼까요??

01. Safety Hologram(현대자동차)
- 위승현, 이현우 (컴공), 김성재, 한지아 (디자인) -

첫번째는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홀로그램입니다. 도로상의 사고나 고장으로 인해 정차해 있는 차량이나 사람에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해서 발생하는 사고를 2차사고라고 하는데요. 2차사고는 일반사고 치사율의 6배이며 전 세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학생들은 최근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인  ‘Optical Trap Display’(투명한 디스플레이나 유라가 아닌 공기층에 레이저를 영상을 투영하는 기술)를 접목하여
2차사고를 방지하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02. Feel the music vibrating for a hearing impaired Dancer
- 김도현, 박형권 (컴공), 이세명, 이유진 (디자인) -

두번째는 청각장애 댄서를 위한 진동센서인데요.
비장애인 무용수에 비해 정확한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것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무용수는
박수소리를 음악으로 착각하거나 음악이 끝난 후에도 춤을 추는 등의 상황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앱(Feel the silent music)과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음악에 대한 박자의 길이와 세기를 등록하고, 이렇게 등록된 음악은 의상과 연결된 센서를 통해 진동으로 나타내어
무용수가 음악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해요~


03. Lock & Roll (롯데)
- 신민호, 이호섭 (컴공), 윤지훈, 김규리 (디자인) -

세번째 아이디어는 많은 캔을 들고 이동할 때 생기는 어려움을 해결한 것인데요.
캔의 상단 홈과 돌출부를 스크류 방식으로 돌려 잠그도록 한 형태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캔끼리의 손쉬운 결착이 가능하고 많은 양의 캔을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위너로 선정된 학생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이너라면 한번은 꼭 선정되고 싶어한다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데요.

이번 2018년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8,6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를 했다고 합니다.

세계의 디자인이 모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리 학생들이 당당하게 겨뤄 이번해에도 위너로 선정되었다니
정말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선정된 3작품은 LINC+사업단의 융합 캡스톤디자인 수업인 '아이데이션 실습' (지도교수 : 문미경 교수님(컴퓨터 공학부), 류도상 교수(디자인대학)) 을 통해 만들어 졌는데요.

학생들은 10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갈라쇼,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일정 역시도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품들은 2018 Red dot Communications Design Yearbook에 실리며
온·오프 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