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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학생IP창업 챌린지 캠프 수상자 인터뷰(컴퓨터공학부 김OO,구OO,유OO)

조회 703

2017-08-17 19:05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려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3명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휩쓴

제3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 수상자들의 인터뷰를 기획해봤습니다!

스...스바라시!!!!

크흐 저 당당한 명패들!!!!

그래서 오늘은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수상자들이 어떻게 해서 상을 받았을지에 대해서

집중 탐구 해보도록 해요!!!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학생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그 해법을 찾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입니다!

총 5백만 원 발명 장려금과 특허출원 등 원스탑으로 지원을 해주니

내년엔 꼭 참가해야겠죠?

먼저 최우수상을 받은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트랙

3학년 김OO학생의 인터뷰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제 이름은 컴퓨터공학부 3학년 김OO입니다.

평소에 지식재산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학생입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과제에 본질을 잘 파악해서 좋은 대안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즐겁고 재밌었던 프로젝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회사에서 요구했던 과제가 그 회사가 개인용GPS를 다루는 회사인데

너무 기기 단가도 비싸고 응용할 때 마다  어디 응용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던 점을

바탕으로 각각의 기기를 모듈화해서 하나의 GPS를 사기만 하면

모듈탈부착을 통해서 여러 가지 소비자들의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개개인의 프로젝트를 할 때 같은 전공도, 학교도 아닌 학생들과 하다 보니

통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대회처음부터 새벽 세시까지 딴청 안 피우고 최대 집중을 다해서 계속 저희끼리 자꾸 소통을 하면서

서로 신뢰를 가지고 전원이 제품에 대해서 너무 잘 이해하고 있어서 아무나 발표를 해도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든 과제를 다른 팀들과 다르게 설계도를 직접 그리는 수고를 하면서 기업에서 많은 점수를 얻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공 관련해서 아이디어에서만 그치지 않고 개발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런 대회가 있는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 2학년 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쳐다만 보고 다른 사람들

상 받는 것만 보고 솔직히 조금 아쉬웠는데 1년 동안 다시 준비해서 제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냥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얻는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호라! GPS 하나로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그 다음, 두구두구두구

우수상인 소프트웨어트랙 14학번 구OO학생입니다!

구OO학생은 밸브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풀어보았다고 하네요!

 

 

 

동서대학교 14학번 소프트웨어트랙 구OO입니다.

 전공이 소프트웨어전공인데 대회를 통해서 소프트웨어 생각만아니라 하드웨어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지식이 부족하지만 옆 팀원들과 소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런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는게 뜻 깊습니다.

 저희가 맡았던 회사(원X밸브)에서 원했던 주제는 밸브의 격수현상이랑 수맥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는 것인데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수격현상이 배관의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을때,

밸브를 잠그면 그때 배관의 물의 흐름이 있던 그 흐름이 유지된 상태에서 밸브를 잠궈버리면

밸브에 있는 디스크 쪽에 충격이 그대로 가해져서 디스크가 부서진 현상입니다.

그 물의 흐름을 제어하기 위해 탄소 구조같은 부속물을 넣었습니다.

맥동현상이 파이프에 있는 그 물을 피스톤 형식으로 넣다보면 음파형식으로 물 흐름이 일어나는 데,

그 흐름이 한 방향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터서 그 간의 흔들림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 그것을 제어하기 위해 풍선을 넣었습니다. 

 

 제 전공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모르다 보니 팀에게 민폐가 끼치지 않을까했고

전혀 연관이 없는 학교,학과였는데 대회 전에 꼼꼼히 찾아보고 얘기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을 잘 해결한 같습니다.

 

 일단은 어떻게 보면 전부다 관련된 분야를 모르기 때문에 그 의견을 내는 것에 대해서 잘 들어주고 

각 분야에서 내는 아이디어를 잘 얘기해줘서 그걸 다 잘 수행해주고 정비사분이 관련된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잘된 것 같습니다.

 

   

 여러 공모전에 나가보고 싶고 이 공모전은 전공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조금더 전공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모전에 가서 상을 받는게 목표입니다.

 공모전 이런데 신청하고 나고 하루이틀 밤새며 만드는데 대회 전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고 가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서 준비를 하고 가시면 좀더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혀 관련이 없던 분야인데 지금은 전문가나 다름없을 정도로

인터뷰를 척척해나가시는 모습이 멋있어요!!!!!

 

이런 공모전은 전혀 모르는 주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하기에

사전 조사를 굉장히 강조하셨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와이퍼 진동소음 문제를 해결했던

장려상 유OO학생의 인터뷰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트랙 2학년 유OO입니다.

 이번에 받은 상이 제가 낸 아이디어로 작품을 만들어가지고 발표를 해서 받은 상이고 학교를 와서 처음으로 직접 대회나가서 받은 상이라 장려상이지만 상을 받은 것에 기쁩니다.

 개발동기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대회가 정화XX이라는 회사에서 내준 과제를 해결하는게 목적인데

과제가 정화XX의 선박의 창문을 닦는 와이퍼가 있는데 그 와이퍼가 작동을 할 때,

진동이 일어나면서 소음을 일으켜 선원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진동을 어떻게 저감시킬 수 있을 지 아이디어를 내달라는것이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팀에서는 아이디어로 와이퍼가 가다가 방향전환을 할때 순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관성으로 인해 양끝부분에 진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갑자기 방향전환으로 일어나는 관성을

완화시켜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창문을 닦는 부분을 블레이드라고 하는데 그 블레이드가 좀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원래는 블레이드가 고정되있는 식인데 블레이드를 잡아주는 지지대에 바를 만들어서

(원래는 바가 없이 블레이드를 꼬집듯이 움직이는 건데) 자동차 와이프처럼 바를 만들어가지고

블레이드와 바를 이어주는 데다가 탄성이 있는 스프링을 넣어 움직일 때

스프링의 탄성을 이용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첫번째로 아이디어 부분에서 많이 고민했고

두번째로는 어떻게 우리팀에서 채택한 아이디어를 발표 듣는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발표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상을 받을 수 있던 점은 저희 팀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에서 발표를 듣는 사람들에게

100%이해 시키지 못하더라도 시장조사라던가 출처를 정확히 명시하여

더 높은 상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선배들 도움없이 받은 상인데 이 상을 시발점으로 하여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나가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느끼지만 장려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이때까지 아무것도 안해봐서 이런 공모전에 두려움이 컸는데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니까 학부생분들도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크~ 혼자의 힘으로 나선 첫 공모전에서

당당히 장려상을 거둔 유OO학생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다들 뜻하지 않게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이루면서

컴퓨터공학부 학생분들도 꼭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해보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네요!!!! 

다음년도에 이 공모전 노리는 거 가능하겠죠 여러분?헤헷

그럼 다음년도 인터뷰를 기다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