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ㆍ컨벤션학과

- 5개월에 걸친 헌신과 노력으로 부산관광활성화에 기여 -

- 2,200건의 SNS홍보와 41만건의 조회수 달성 - 

부산지역 관광분야를 대표하는 산학협력모델인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가 2030 EXOPO를 염원하는 국제관광도시 부산관광의 도약을 기약하며 5개월간의 미션을 마무리하였다. 동서대 관광경영컨벤션학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25명의 제7기 누비누비 서포터즈들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부산관광 콘텐츠의 SNS 홍보와 테마별 과제 해결, 수용태세 개선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12월 23일 성과 보고회와 시상식을 마쳤다.

센텀 캠퍼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동서대학교 김정선 총괄부총장과 부산교통공사 이상곤 영업처장, 부산 관광공사 조준길 마케팅실장 및 한국관광공사 박성웅 부산울산지사장 등 참여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제7기 누비누비 서포터즈 학생들은 부산관광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난 5개월간 바쁜 학업일정을 쪼개어가면서 숨어있는 관광매력의 홍보와 수용태세점검의 임무수행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였고 도시철도 연계 관광지홍보와 부울경지역의 친환경 관광콘텐츠 발굴, 그리고 ESG체험프로그램 홍보 등 각 기관의 현안 해결에도 힘을 모았다.

금년에는 릴스와 같은 쇼트 폼의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에 주력한 결과, 수준 높은 양질의 홍보콘텐츠가 다수 생산되었으며, 인스타와 블로그, 유튜브 등 의 SNS 플랫폼에 총 2,200건이 넘는 콘텐츠를 포스팅하여 41만5,790건의 조회 수와 17만7,594건의 좋아요 수를 기록함으로써 전년 대비 약 170% 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도시철도를 비롯한 부산 관광의 불편한 점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345건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시정을 관계기관에 요청하는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인 부산교통공사 사장상은 SNS 홍보와 기관미션 수행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한 “맛추픽추”팀 (이경훈, 김유진, 이채현, 옥창화)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인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지사장상은 “소확행”팀 (김도혜, 강유하, 강예진, 이연경)과 “라온트립”팀 (석아영, 권은성, 이종현)이 각각 수상하였다. 장려상인 동서대학교 총장상은 “부산팻트너”팀 (박재현, 김현준, 조가람, 최유미)과 “새롬누리”팀 (이준서, 김민형, 정성윤)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서대 관광경영컨벤션학과의 김봉기 교수는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꺾이지 않는 열정으로 서포터즈활동에 임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활동 성과가 꾸준히 향상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고 하면서, “누비누비 학생들의 희생적이고 창의적인 노력들이 모아져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