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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상/연출상/신인연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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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08-13 15:11

제38회 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상/연출상/신인연기상 수상

<제 38 회 부산연극제 폐막식 및 시상식>

-1차 예심, 2차 결선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산 대표작품 선정-

동서대학교 연기과 재학생 및 졸업생 극단 B급로터리 ‘저널리즘’

제 38 회 부산 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신인연기상 수상 쾌거

제 38 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부산 대표로 경연 참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연기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주축을 이룬 극단 B로터리의 연극 ‘저널리즘’이 제 38 회 부산연극제 경연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 연극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할 부산 대표작품을 뽑는 경연인 제 38 회 부산연극제는 기존 부산연극제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작품을 선정하는 변화를 가졌다. 미리 출품된 1차 예심 작품들에 대해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사전 심사를 가진 후 검증된 작품들에 한하여 2차 결선인 최종 경연에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최종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작품은 부산의 대표 작품으로 선정되어 제 38 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출품이 된다.

- 부산 유명극단들 및 배우들과의 경쟁에서 수상 -

- 상금 2500만원 획득 -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극단들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극단 B급로터리의 ‘저널리즘’(김경민 작, 연출)은 1차 사전예심 통과 및 2차 결선에 참가하여 최우수 작품상(연극 ‘저널리즘’)과 연출상(연기과 4학년 김경민), 신인 연기상(연기과 08학번 권상우, 연기과 08학번 김대현)을 수상하였다. 또 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2000만원, 연출상 300만원, 신인연기상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 하였다.

< 최우수 작품상 수상 상금>

 

동서대학교 LINC+ 사업단 문화콘텐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한 극단 B급로터리

창업동아리-ALLSUN 산학트랙-Living Lap 프로그램 거쳐 탄탄한 실력 갖춘 극단으로 성장

 

극단 B급로터리는 연기과의 창작극 연구동아리 ‘인큐베이터’(지도교수 조기왕)로 출발하여 동서대학교 LINC+ 사업단 문화콘텐츠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작극 ‘푸드코트’(김경민 작, 연출)를 공연하였다. 이를 계기로 김경민 학생은 극단 B급로터리를 창단(창업)하였으며, 창단 이후에는 LINC+ 사업단 문화콘텐츠 산학협력 프로젝트 ‘패키지형 ALLSUN 산학트랙’ 프로그램에서 ‘저널리즘’(김경민 작, 연출)을 창작 하였다. 이후 연극‘저널리즘’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이번 부산연극제에 출품을 하게 되었다. 또한, 극단 B로터리는 지역사회의 공연문화활성화를 위한 Living-Lap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극단으로 성장하였다.

- B급 로터리 ‘저널리즘’ : 언론기관과 기자들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주제 -

 

극단 B급로터리의 연극 ‘저널리즘’은, 언론기관과 기자들의 역할에 대한 사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저널리즘’은 기사나 보도는 국민의 알 권리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언론의 소명의식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는 기자들의 몫이 이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자각하는 시간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또,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과 기자의 역할은 무엇이며 언론인은 이 사회가 어떤 나침표를 가져야 하는 지에 대한 숙제를 안겨 준다.

< 극단 B급로터리의 ‘저널리즘’(김경민 작, 연출) 리허설 >

 

김경민 연출가는 “시민 입장에서 언론이라는 기관은 중요한 존재이며 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자들이 개개인의 현실이라는 큰 장애물에 부딪혀서 초심을 잃게 되는 모습, 각각의 캐릭터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보여 주려 했다. 기자 내부의 엘리트주의와 기득권도 함께 비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부산일보 발췌, 7월 15일 오금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