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와 중국 소주공예미술협회 소주공예미술연구원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는 2024년 3월 20일 중국의 소주공예미술협회 소주공예미술연구원과 글로벌 공동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양국의 공동연구사업업무협약서>

이번 협약은 문화적 파워를 강화하고 장인정신을 높여 국내외로 수준 높은 도시브랜드 서비스 플랫폼을 건설하고 있는 중국의 소주공예미술연구원과 아미연이 국제관계 속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협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공예 진흥 및 디자인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국제 공동학술 교류, 한중문화 및 인적 교류 등 양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 협약체결을 통해 장주영 아미연 소장은 “아시아와 한국 문화예술 기반의 디자인교육 콘텐츠개발과 연구를 축적해온 아미연의 성과를 중심으로 소주공예미술연구원과 교류함으로써 연구의 심화와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며, 협력하여 아시아의 디자인과 문화역량을 세계에 발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건정 소주공예미술협회 회장은 “2019년 소주 공예미술박물관 안에 소주공예미술연구원을 설립하여 소주의 공예미술업계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기관이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동서대학교, 특히 디자인 교육개발에 힘쓰는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 디자인 연구개발, 국제 학술교류 등 다방면에서 선도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좌측: 소주공예미술연구원 입구, 우측: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