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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활동 2014년 시스코경진대회 참가 후기 - 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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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00:00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cisco network 경진대회에 참가하러 다녀왔다. 세 번째로 참여하는 대회였기에 좀 더 부담감을 덜고 참가할 수 있었다. 긴장감에 무작정 설레기만 했던 작년과는 달리 좀더 여유를 가지고 참가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올해는 작은 상이라도 수상하기 위하여 다른때와는 달리 좀 더 철저히 공부했기에 그것의 자신감도 한 몫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세번째 참가하는 대회이기에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확신이 있었다. 그렇기에 제작년, 작년과는 달리 어떤 것을 공부하고 어떤 것을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게 그리고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었다. 작년에는 단순히 경험과 참가가 아닌 제작년보다 훨씬 더 높은 성적을 얻기 바랐지만, 이번에는 작은 상이라도 타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아침에 시간 맞춰 일어난 후 대회가 일어나는 장소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버스타고 도착한 장소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순서로 대회를 진행함을 알 수 있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필기, 실기, 패킷 트레이서를 이용한 SBA로 이루어져 있었다. 필기 때는 주최측의 문제로 조금 시간을 지체하였으나, 조금 시간을 지체하여 시험을 시작했으면 정해진 시간에 지켜 풀어야 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조금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정 시간을 지킨 시험을 풀 수 있었다. 다행히도 작년에는 문제 푸는 시간이 모자라 긴장해서 문제 푸는 속도는 점점 느려져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없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시간 딱 지켜서 다 풀 수 있어서 좋았다. 작년과 달리 모든걸 풀 수 있어서 후회하지 않았던 필기시험이었다. 이에 반해 실기는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아 조금 힘들었다. 내가 모르는 것에 몰두한 나머지, 원래라면 할 수 있었던 것들도 놓쳐버리고 시간에 쫓겨 풀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난 후 마지막 시험을 치룰 수 있었다. 대회전에도 제일 많이 공부하고 연습했던 시험이라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큰 모양의 토폴로지에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하고 최대한 빨리 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열과 성을 다한 결과, 60%로 내가 치던 시험장에서 2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런 노력이 빛을 발해 올해는 올해의 목표대로 작은 상이나마 우수상을 탈 수 있었다. 세 번째의 대회에서 딴 첫 상이여서 정말 벅찼다. 조금 더 노력하여 조금 더 높은 상을 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었다.

 

이번이 마지막 대회이기에 여태까지 참여했던 세 번의 기억이 떠올라 벅차올랐다. 올해의 대화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쉽기도 서운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대회를 이렇게 작은 상이지만 상을 받아 본래 목표했던 바를 이뤄 후회 없이 마지막 대회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기도 하다. 대회를 마무리 지어가는 시간동안 여태 해왔던 세 번의 대회 기억들이 흘러가면서 정말 벅찼던 하루라고 생각되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정말 너무 좋았던 기억인 것 같다. 참가하였던 세 번의 대회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체험하였던 기회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는 졸업하기에 더 이상 이런 기회가 없겠지만, 내 후배들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이 느끼고 자기 능력을 시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정말 좋다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