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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활동 2014년 취업으로 가는 길 - 정재* 학생(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조회 352

2014-09-11 00:00

 

 



 

2015년 1월 삼성에 입사 확정된정재*(정보통신공학)학생이 후배들을 위하여 남기는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서대학교 정보통신공학 4학년 정재*입니다.

 

저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의 회원으로 멤버십을 소개하며 제가 멤버십에 지원할 때

 

느꼈던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적는 글로 인해 후배분들이 진로를 생각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저는 2학년으로 복학한 후 교내에 있는 담당 교수님의 연구회 학생으로 소속되어

 

전문 지식을 넓혀갔습니다. 무조건 연구실이 좋다거나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연구실에 들어가면 전문 지식을 쌓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을 하여 연구실에 소속되어

 

낮에는 주로 학교 교과과정을 복습하며 저녁에는 제가 하고 싶은 분야의 지식을 쌓았습니다.

 

저는 평소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아 각종 센서를 다루어 보고,

 

회로설계와 펌웨어 프로그래밍 등을 하며 지금 공부하는 이 분야가 제가 좋아하는, 하고 싶어 하는 길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전문 지식을 이해하고 제 것으로 만들어 갈 때 3학년 1학기 중간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멤버십을 알았을 때 저와 같은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하고 저의 역량을 쌓을 생각에 기분이 매우 좋아

 

멤버십에 지원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멤버십은 먼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부분으로 나뉘며 각각의 필드맵에 따라 지원자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멤버십은 서류전형과 기술전형 두 가지의 전형과 함께 O.T와

 

집중세미나 기간을 거쳐 정식 회원으로 인정되어 회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멤버십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작을 만들어야 했기에 평소 주로 제가 하던

 

하드웨어 프로젝트에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지원작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만든 지원작은 압력센서를 신발의 깔창에 달아 블루투스 통신으로 이용자의 스마트 폰과

 

데이터 통신을 통해 자세를 교정하는 프로젝트를 메인 프로젝트로 하고 서브 프로젝트를 하나 더

 

준비해 두 가지의 프로젝트로 멤버십에 지원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처음부터 꼼꼼하게 부품을 선정하고, 회로를 설계하며 준비를 하였지만

 

기획한 대로 되지도 않고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준비할 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고 꿈이라 생각을 하여 시간을 부족한 부분은 시간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 시간을 활용하여 해결을 하였고, 프로젝트는 회로설계를 하기 위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도를 하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지원작을 다 만들고 서류전형에 응시한 후 기말고사 공부를 할 때

 

서류전형에 합격 발표소식을 듣고 서류전형의 다음인 기술면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술면접은 제가 만든 작품을 PPT로 발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저의 전공지식과 열정을 보는

 

시간이기에 기술면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멤버십에 지원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서류전형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잘하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지금 하는 이 일이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술면접을 준비하면서 알고 있던

 

전공 지식과 하드웨어 관련 지식에 다시 한 번 공부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지식을 정리할 시간을

 

가졌던 것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면접을 보고 멤버십에 합격한 후 O.T와 집중세미나 기간을 거쳐 회원이 되고 나서 느낀 점은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먼저 IT에 열정이 가득한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멤버십에서는 제가 잘 몰랐던 소프트웨어를 물어볼 학생이 있고,

 

어느 분야든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소프트웨어 멤버십에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멤버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자신감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면 도전을 해보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