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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활동 2014년 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 OPEN IR' 수상 인터뷰 - 3학년 전준*

조회 359

2014-11-12 00:00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보통신공학 전공UBS연구회에 전준*이라고 합니다.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이번 정부에서 추구하는'창조'의 가치에 맞추어 창업에 관련된 대회나 관련 활동에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그에 맞추어 준비하고 참여했던2014년 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의 OPEN IR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평소 공학과 과학의 차이에 대하여'과학은 자본을 투자해서 지식을 생산해내는 것공학은 지식을 투자해서 자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창업과 관련된 본 대회에서의 수상이 매우 가치있게 느껴지는 바입니다.

 

 

 

출품작에 대한 소개 해주세요.

 

출품 작품은 '자세 교정 유도 기능을 갖는 의자'를 개발하여 나갔으나 이름이 지나치게 공학적이라는 이유로 balance와 notifier의 합성어인 밸노어(Baloer)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 참가하였습니다본 아이템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척추질환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진 아이템이며틀에 몸을 끼워 넣어 억지로 자세를 고치는 방법이 아닌의자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자세정보를 추출해 내고 잘못된 자세를 알림으로써 자세교정을 유도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가진 의자입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이번 정부에서 특히 창업과 관련된 대회와 그 활동에 많은 투자를 해주고 있으며그 이전부터 동서대는 창조와 혁신의 가치를 알아 관련 활동에 많은 지원이 있었습니다그렇기에 이러한 개발을 진행해 올 수 있었으며대회 소식도 빨리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참가의 계기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떠올리게 되었나요?

 

최근ICT산업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Health care'를 꼽을 수 있습니다본 연구와 결과는 이러한ICT산업의 흐름에 맞추어 현대인의 고질병인 허리질병을 예방하고건강한 삶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또다른 목표는 무엇입니까?

 

앞으로의 계획은 본 아이템을 방석의 형태로 집적화 시키는 작업입니다방석형으로 개발되면 의자에 비해 휴대성이 생김으로써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최근 'Health care'와 더불어 ICT산업의 이슈 가운데 하나는 'Wearable' 입니다하지만 제 의견으로는 'Wearable'은 착용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따라서 본 연구와 같은 '무구속적'인 상태에서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 현제 보다 한발  더 나아간 뒤의 ICT산업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끝으로,학부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공학적인 지식의 시작은 관찰이라고 생각합니다산업의 트렌드를 관찰하고일상의 불편함을 관찰하고나아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동서대학교는 아낌없는 지원과훌륭한 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배움터이자 연구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자신이 관찰한 모든 것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펼치기에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