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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2014 프로그램 참여성과 공모전 장려 수상작 - 2학년 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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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 00:00

전공:정보통신공학

학년: 2

성명:조 승 *

 

안녕하십니까 저는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공학에 재학 중인2학년 조 승 *입니다.저는 이번2014년도2학기SW-TC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었고 변화되었습니다.이렇게 변화된 저의 이야기들이 다른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수기문을 작성하려고 합니다.저는20141월에 군 제대를 하고2학년으로 복학을 하여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 남들보다 워낙 공부를 하지 않고 입대를 하여 제대 후 복학을 하고 나니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었습니다.우선 첫째로 들었던 고민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이었습니다.복학을 하기 전 저는 남들처럼 학교생활을 재미있고 즐겁게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늘 수업이 끝나는 대로 곧장 집에 가고 집에 가서는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곤 했었습니다.이렇게1학년 때에는 늘 허송세월을 보냈던 것 같고 제대 후 복학을 하고나니 또 이런 똑같은 학교생활을 하지는 않을까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났었습니다.두 번째 고민은 과연 내가 잘 따라갈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2학년부터의 수업은 전공과목이 많아져 전공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던 저는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이런 걱정을 뒤로하고1학기동안은 정말 열심히 배우자는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했지만 프로그래밍 과목은 정말 이해하기도 힘들었고 따라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이렇게1학기가 끝나고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학기에 들어서기 전 하계방학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앞으로1학기처럼 학교를 다니다간 정말 발전이 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고 느꼈고2학기부터는 학교 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SW-TC튜터링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후 설명회에 참가하여 설명도 자세히 듣고 신청서를 제출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처음에 튜터링 활동을 시작할 때엔 배움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튜터에게 즉시 물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좋았었습니다.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매번 느꼈었습니다.지금의 나는 진짜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하고 있구나하면서 스스로의 보람을 많이 느꼈었고 왜 이제야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을 접했을까 하는 작은 후회를 하기도 했었습니다.그렇게 저는 튜터링 프로그램이 끝나고 제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정말 만족했습니다.제가 첫 번째로 고민했었던 학교생활은 정말 많이 바뀌었고 보람차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늘 정규수업시간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달려갔던1학년 때의 제 모습은 사라지고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일 밤10,11시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다 귀가하고 또한 주말까지 학교를 나오는 제 모습을 보고 놀랍기도 했고 많이 뿌듯했습니다.그리고 두 번째로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정말 속 시원하게 해결되었었습니다.정말 많은 걱정이 들었지만 그 걱정들을 뒤로하고 저는 매일 걱정을 할 시간에 남들보다 한글자라도 더 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임했었고 저의 강한의지 덕분에 저는 변화되었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성취했습니다.우선 제가 활동했던 튜터링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그 당시 개금에 있는 대도뷔페에서 튜터링 시상식을 가졌었고 저는 학교에서 난생 처음 상을 받아보았습니다.상을 받고난 후 그동안 튜터링 활동을 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울컥하기도 했고 시원섭섭하기도 했습니다.그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튜터링 활동을 했었기에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또 저는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튜터에게 정말 열심히 배우고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여CK과목수석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저는 정말 공부를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했기에 장학금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고 또한 저는 튜터링 활동을 하면서 학과 공부도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정보통신공학2학년1등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저는 이렇게 한 학기동안 정말 많이 변화된 제 자신을 보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튜터링 최우수팀, CK과목수석 장학생,정보통신공학2학년1등 이렇게 많은 것들을 성취해서 저는 정말 꿈만 같았고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제가 이렇게 변화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튜터링 프로그램이었고 평생에 기억남을 학교생활을 보낸 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어려서부터 공부와 벽을 쌓고 노는 것만 좋아했던 저는 부모님 속을 많이 상하게 했었는데 이제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로 거듭난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합니다.앞으로도 남은 학교생활동안 남들보다 최선을 다해서 계속 꿈을 이뤄나가려고 합니다.마지막으로CK사업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튜터링 프로그램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저에게는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고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앞으로도CK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