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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서대학교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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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센터 2010-1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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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서대학교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 개최

10월 7일(수), '제3회 동서대학교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주최: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민석도서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스피치대회에는 동서대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8명(일본어학과, 디자인학과 등)이 일본어 실력을 겨루었다. 또한 일본인 유학생 2명도 참가하여 한국어로 발표를 했다.
  이날 ‘自分の殻を打ち破ってください(자신의 껍데기를 벗으세요)’를 발표한 강동관(일본어학과 3학년) 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何事でも一人の力で(무엇이든 혼자 힘으로)’의 이아진(일본어학과 2학년) 씨, 심사위원 특별상은 ‘インドネシアの空の下で(인도네시아 하늘 아래서)’의 김주영(디자인학과 3학년) 씨와 ‘団体の力(단체의 힘)’을 발표한 김세민(일본어학과 1학년)씨가 각각 수상을 했다.
  심사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오가와 야스코 교수, 일본 게이오대(慶應大) 카시오 나오키 교수, 경남정보대 네모토 나오코 교수가 맡았다. 또한 이날 개회사를 맡은 정구종 일본연구센터 소장은 “여러분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어 실력을 한 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동관 씨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이번 발표를 위해 많이 도와준 일본인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관동관 씨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부산 일본국 총영사관 주최 ‘일본어 변론대회’에 동서대 대표로서 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