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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Nomad(해외인턴) Program 참가기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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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물류학부 2018-09-04 17:38

< 2018년 해운항만물류 국제교류협력사업단 - K-Nomad 프로그램>  

국제물류학전공 4학년 김남언

 2018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태국 촌부리 시라차 지역에 위치한 ㈜ 하나스틸 회사에서 한 달 동안 인턴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했던 첫 인턴생활, 저는 “과연 내가 인턴업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갈 수 있을까?”, “어떤 일을 맡게 될 것이며, 어떤 것을 배워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한 달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아쉬움도 많은 시간이었지만 제 인생에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또 한 번 이렇게 대학 생활 전부를 넘어 제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때때로 많은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태국은 사실 두 번째 방문하는 것이라 적응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그 때와는 또 다른 느낌 그리고 책임감이 앞섰습니다. 막연하게 공부를 하러 온 교환학생이 아닌 실무를 배우러 온 인턴이었기 때문에 매 순간 긴장하며, 하나라도 더 배워가겠다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주로 현장과 사무실 두 군데를 번갈아 가면서 업무를 수행했고 제조업이 주 업무인 만큼 현장에서 제품 품질 검수와 포장작업 그리고 적재 업무까지 수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고객사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서 현장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같이 일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처음 일해 본터라 생소한 것들이 많았고 평소 생각했던 것과는 환경이 많이 달랐습니다. 비록 언어장벽 때문에 현지 직원들과 많이 소통하지는 못하고 힘들었지만, 몸과 손짓으로 소통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틈틈이 그들과 대화하기 위하여 기초 태국어를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주로 제품 재고관리와 불량품 처리하는 엑셀 작업 중 V LOCK UP 업무를 배웠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터 활용능력 이론과 다른 실무였기 때문에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현장과 사무실에서 현지 태국인 직원분들과 한국인 직원분들의 친절한 배려와 가르침으로 현장과 업무 이해도 부문에서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고, 제조업에 대한 제 평소 생각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제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아 취업할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업무를 배워 나가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업무 이외에도 인생과 해외취업에 관한 좋은 정보와 말씀 또한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항상 이것저것 생활이나 건강 같은 것들 신경 써 주시고 최대한 저희 편의를 봐주신 하나스틸 모든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