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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전공 09년2월 졸업생75.8% 취업_임광운 학우의 취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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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2010-09-06 17:41

경영학부 2009년 2월 졸업생들의 총 취업률은 75.8%이다.
졸업생 중 부산은행에 입사한 임광운 학우의 취업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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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에 당당히 입사하다!

임 광 운 / 경영학부 02학번 (동천고 졸업) / 부산은행 범일동 지점 근무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도‘졸업’이라는 단어가 달갑지 않게 들린다. 예년보다도 더 어려워진‘취업’때문에 졸업 시즌이 되어도 졸업보다는‘휴학’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지난해 12월 부산은행에 입사한 임광운 씨 역시 1년여 간 휴학을 하고 취업에 필요한 시험 준비를 해왔다.

“저는 취업활동(?)을 좀 늦게 시작한 편이에요. 4학년 1학기가 지나서야 진로를 정하고 공부를 했거든요. 좀 더 일찍 목표를 정하고 빨리 준비했더라면 휴학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을 거라는 후회가 남아요.”

광운 씨는 4학년 1학기 때 동서대 세계화 프로그램인 SAP에 참가하게 되었다. 미국 호프국제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수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향후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SAP를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금융관련업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로를 정할 수 있었죠.

또 전공인 경영정보학과가 금융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학문은 아니지만 경영학부에 금융선물보험학과나 회계정보학과 등이 함께 소속되어 있어서 정보를 얻기가 좀 더 수월했어요.”

일단 목표가 확실해지면 거침없이 앞만 보고 달려 간다는 광운 씨는 취업지원실에서 진행하는 모의면접에도 참가하고, 학업에도 열중해 누리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토익부터 자격증 준비도 소홀함이 없이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해 나갔다.

“남들보다 특별히 잘 하거나 더 준비한 것이 있지는 않아요. 그냥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토익점수나 자격증 등 기본적인 것들을 준비한 뒤에 면접 준비를 착실히 했던 게 주요했던 것 같아요.”

SAP프로그램 참가 덕분에 익힌 국제 감각은 이후 토익공부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고, 모의면접을 통해 익힌 실전감각 역시 취업면접 시 큰 도움이 되었다는 그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보다 다양한 외국어 및 취업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부산은행은 1박 2일 합숙면접을 봐요. 합숙하면서 논술, 직무적성시험, 3분 스피치, 역할극 등 시험에서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자들을 평가하죠. 평소 완벽하게 준비되어있어야만 당황하지 않고 시험을 완수할 수 있어요.”

광운 씨는 현재 부산은행에서 외부출납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직은 배우는 단계에 불과하지만 마음씨 좋은 선배님들의 보살핌 덕분에 나름대로 업무에 적응하고 있다. 이제는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서 인정받는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일만 남았다고.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은행업무가 상당히 많아요. 보통 5시면 창구업무는 끝나지만 그 이후에도 은행은 계속 업무 중인 거죠. 그래서 힘든 점도 많지만 일 하면서 배우는 점도 많고 보람도 있어요.” 이제는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광운 씨. 이제 곧 신입생이 될 예비동서인들에게 해줄말이 많다. 자신도 그랬지만 대학 새내기가 되면 자유로운 분위기에 도취되어 시간을 낭비하기 쉽기때문이다.

“빨리 서두르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을 수 있다는 속담처럼 꿈이 있다면 누구보다 빨리 뛰어야만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