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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전공 경영정보전공 문정수 학우_방콕대 교환학생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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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2011-01-25 14:03

경영정보전공 문정수 학우_방콕대 교환학생 수기

경영정보전공 20050861 문정수 학우-방콕대 교환학생 수기

 

 

 

<아래 글은 문정수 학우가 태국 국제대학교에 있을 때 보내온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동서대학교의 자매대학인 태국 방콕국제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경영정보전공 문정수라고 합니다.

 먼저 이곳, 태국 방콕국제대학교에 지원하게 되었던 가장 큰 계기는 전공을 영어로 배우며 일상생활 영어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영어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태국에서 생활해 오면서 느낀 점은 저의 목표 이외에도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태국의 일상생활에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기에 힘든 점이 있었지만, 방콕국제대학교에 있는 현지 태국학생들로부터 태국어를 배우고 조금씩 태국생활에 적응해가는 저의 모습을 보며 낯선 곳에서의 적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어디를 가든 의사소통보다 더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태국 오기 전 "영어가 국제공용어"라는 생각에 태국어 공부를 등한시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이 앞으로 저에게 있어서 생소한 국가를 갈 때에 준비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태국에서 육로를 이용해 말레이시아 여행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국민으로서 육로를 이용해 국경을 넘어 다른 국가를 간다는 것이 잘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국가와 인접해있는 태국에서는 저에게 국경을 넘어 외국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과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쿠알라룸푸르 시티타워 그리고 가장 저의 흥미를 끌었던 시티모노레일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과 그동안 가졌던 편견들을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오는 길에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빨리 통일이 되어 한국에서 중국, 더나아가 유럽까지 육로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했습니다.

전공영어 정복을 목표로 태국에 왔지만, 이곳에서 저는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새로운 국가에서의 적응방법, 그리고 육로를 통해 다른 국가를 여행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곳에서 저는 많은 새로운 것들을 보고, 경험하며 앞으로의 세상의 변화를 바라보는 눈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이는 세계화 시대에 맞춰 나갈 수 있는 저의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