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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행사 2025 경주 APEC 동서대 한-중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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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구센터 2026-01-28 15:04

2025 경주 APEC 동서대 한-중 심포지엄 2025 경주 APEC 동서대 한-중 심포지엄

 주제: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한중 협력

 일시: 2025년 9월 26일(금) 9:00 ~ 17:00 (한국시간 기준)

 장소: 경주 코모도 호텔 연회장(계림) 지하 1층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설립 10주년과 경주 APEC 개최를 맞아 9월 26일 경주에서 개최하였다. 동서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중국연구센터와 한중우호협회가 함께 주최·주관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관계 개선과 협력 증진을 위해 중국외교학원, 중국사회과학원, 푸단대학, 난징대학, 중국정법대학, 국가개혁발전연구원 등 연구자들을 초청하였다. 대주제는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한중 협력>이다. 금번 세미나의 1세션은 동아시아의 안보 정세 변화, 2세션은 한-중 협력의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외교, 경제, 인문 교류 분야에서 그간 경색되었던 한중 관계 현안들을 한국과 중국 양측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하였고, 미래 양국 관계 개선 방향도 함께 모색하였다.

첫째, 외교 방면은 미-중 경쟁 심화 속 오판에 따른 위험을 막기 위해 한중은 고위급 전략대화와 외교안보의 2+2 대화 정례화, 국방 핫라인 운용이 필요하다 언급하였고, 반도체와 배터리, 에너지 식량 등 핵심 공급망을 정치나 안보 갈등에서 분리하는 것과 같은 가드레일 구축이 요구된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한-중 정상 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한-중-일/한-미-중/남-북-중/남-북-미-중 등 다양한 유형의 3자 또는 4자 대화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한중 협력을 위해선 한중 간 갈등이 발생하면 양국 정부 간 공식 대화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부터 막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한-중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새로운 사고가 양국 정부 및 사회, 국민에게 요구되는 것을 강조하였다.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피력하였고, 아시아에서 신냉전의 출현에 일관되게 반대하고 있고, 북방 삼각지대와 남방 삼각지대 간의 대립이 벌어지는 상황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시아 해역이 불안정한 원인은 국가의 현실주의적 욕심이 원인이라 지적하며 한중은 해양을 “이익을 둘러싼 영유권 분쟁 대상이 아니라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 대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자국과 타국의 안보 상황을 공동으로 개선하는 유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둘째, 경제 방면은 한-중 경제 협력 방안과 관련하여 한한령(限韓令) 해제 등 사드(THAAD) 사태로 불거진 한중 갈등 해소, 한중 FTA 2단계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등 3가지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한-중은 지역 공동 시장을 구축하고 특정 대외 시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한-중 양국은 상호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상대의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