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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6-01-07 00:00
2016년 1월 5일(미국기준)
샌프란시스코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둘째날엔 샌프란시스코 시청사와
실리콘 밸리의 주요 기업들과 UC버클리 대학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샌프란시스코 시청사로 향했습니다.

40여분을 달려 도착!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건물에
보이는 금빛은 실제 24K순금으로 칠했다고 합니다.
건물로 들어가기 위해선 들어서자마자 금속 탐지기를 지나야합니다.

출입심사(?)를 마치고 들어와보니....!
여기도


아름다운 시청사 내의 시설은 결혼식, 파티 등의 이유로도
샌프란시스코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여비는.....^^

응접실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특징에 대해 듣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실리콘 밸리라는 막강한 무기를 앞세워
세계에서 손꼽히는 IT기업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죠
GDP는 6000억 달러라고 합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가 한 나라라고 가정하면 세계 경제에서 20위 정도되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 많큼 이곳의 교육수준과 물가, 땅값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강남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는 우리나라의 서울과 스페인의 바로셀로나 등의 도시와
자매도시라고 하네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바로셀로나 시장님의 선물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사인 유니폼이 있습니다^^
시청사를 둘러본 후 이야기를 나누었던 실리콘 밸리로 향합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기업은

공룡 IT업체라 불리우는 구글입니다.

이곳은 회사라는 이름보다 캠퍼스라는 이름을 쓴다고 하네요
직접 둘러보니
정말 대학교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글캠퍼스 내에는 이처럼 독특한 모형들과
17개에 이르는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수영장, 만화방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시설이 정말 많습니다.
창의력은 잘 먹고, 잘 노는 것에서도 나온다는 구글만의 철학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구글캠퍼스 내에서는
알록달록한 자전거를 아무데서나 아무거나 집어들고 타고난 후
아무데나 두어도 된다고 합니다.
후에 가는 기업들과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기업을 살펴본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찾은 곳은

그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생고기 패티를 사용하여
국내에서 먹던 버거와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배도 채웠고 다음 목적지는 CPU를 제작하는 회사인
인텔입니다.


인텔 박물관에서 인텔칩을 사용한 기기들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고

인텔칩의 변천사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애플을 방문하였습니다.

애플은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방문할 수 있는 건물이 많지않아 아쉽지만
주변을 둘러보고 애플스토어를 방문하여 애플의 최신 디바이스들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실리콘 밸리의 주요 회사들을 둘러본 후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서 UC버클리 대학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스탠포드가 사립대 중에서 최고의 대학이라면,
UC버클리는 공립대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대학입니다.
이 두 학교는 마치 우리나라의
고려대와 연세대같은 라이벌 관계라고 합니다.
UC버클리 또한 수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이곳의 대학들의 특징 중 하나가 학교에 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로든지 학교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체대로도 유명한 UC버클리인 만큼 체육관 또한
좋은 시설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체육관 입구에는 이 학교를 대표하는 불곰이 그려져있네요^^

공과대학을 지나서

버클리의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우리학교의 도서관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지만
버클리의 도서관 또한 상당히 웅장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와 교수, 학생 할 것없이 열정적인 이런 모습이
학교 스스로가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 건물을 둘러보고 학교를 빠져나와서

학교앞 대학가로 갔습니다.
이곳 학생들의 문화생활과 먹거리등
버클리 학생이 된(!) 느낌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두 대학도 우리나라의 어느 대학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들이 돋보이는 이유는 여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급해 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에게 여유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돌아간 후 중국식 뷔페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었습니다^^
3일차에는 샌프란시스코 문화체험과 금문교 등 샌프란시스코의
보석같은 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