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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6-01-18 00:00
2016.01.10(일) - 2016. 01.11(월)
오울루 - 로바니에미 - 케미 - 오울루
핀란드의 산타클로스 마을로 유명한로바니에미와 눈 궁전이 있는케미로 이틀동안 여행을 다녀왔다
로바니에미로 가는 기차는 핀란드의 철도 회사인VR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기차 시간마다 가격도 다르고 학생의 경우
핀란드에서 재학중인 학교의 도장이 찍혀 있는 학생증만 학생 할인이 가능하다.

우리는 아침 7시 55분 기차를 예매 하였다
오울루의 VR 기차역!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고 정말 조용하였다...

약 3시간 30분 정도 기차를 타고 로바니에미에 도착했다! 영하 13도... 오울루보다 북쪽에 있어서 그런지 더 추웠었다

로바니에미에서 산타클로스 마을로 가기위해서는 다시 버스타고 20분 정도 이동을 가야했다

드디어!! 산타클로스 마을 도착!!! 문을 열고 들어가니 Information이 있었다

Information에서는 0.5유로에 북극권 도착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었다 ㅎㅎ

밖으로 나가보니 엄청 큰 눈사람과 핀란드의 대표 도자기, 유리 브랜드의 iittala(이딸라)와
패브릭 브랜드의 Marimekko(마리메코)의 outlet 매장이 있었다

산타클로스 마을에서는 엽서를 보낼 수 있는데 노란색 우체통은 당일 발송,
주황색 우체통은 그 해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발송을 해준다 ㅎㅎ
크리스마스 때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해 엽서와 우표를 2.1유료에 구매하였다

밖으로 나가보니 산타할아버지가 타고 다니시는 순록들을 직접 탈 수 있었다

해가 지니 사진이 더욱 이쁘게 찍어졌다 ㅎㅎ

북극권 한계선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ㅡ^
로바니에미 시내로 가는 버스는 6시가 막차였기 때문에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갔었다

시간이 맞지 않아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한 우리가 도착한 곳은
로바니에미에 위치한 세계 최북단 맥.도.날.드!

내가 선택한 메뉴는 그랜드 믹맥 세트 !
무려 7.95유로로 10500원...
유럽 패스트푸드 점에서는 케찹을 본인이 원하는 만큼 짜서 가져갈 수 있으며
직원이 햄버거를 직접 가져다 주는 것이 신기했었다 ㅎㅎ

세계 최북단 맥도날드에서만 무료로 제공해주는 엽서도 받았다^^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케미에 가기 위해 로마니에미에서 오후 12시 34분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케미에 도착하였다 로바니에미보다는 아니지만 케미의 날씨도 상당히 추웠었다...

눈 궁전은 공사중이여서 내부사진을 찍지는 못한 아쉬운 마음에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다...ㅠㅠ

눈 궁전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었는데 바다가 전부 얼어버리고 그 위를 눈이 덮어져 있었다!!!
이곳에서 쇄빙선 체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우리들은 날짜가 맞지 않아 쇄빙선 체험을 하지 못하였다...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니 케미를 대표하는 인형들을 팔고 있었다!
조그마한 인형들이 하나에 6유로나 했었다...

케미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케미 교회!
케미교회을 덮고 있는 색상이 너무 이뻤다 ^^
들어가고 싶었지만 문이 닫혀서 사진만 찍고 다시 돌아가야했었다...ㅠ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케미 시내에 있는 서점을 구경하였었다
모든 책들이 핀란드어라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ㅎㅎ
그리고 핀란드에서는 sale을 ale이라고 한다!
여행 중에 날씨도 너무 춥고 첫 여행이였던 만큼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그만큼 배울점도 많고 느낌점도 많았던 여행이였다!
작성자 : 컴퓨터공학부 3학년 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