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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6-03-27 00:00
'Wireless measurement' 전공수업 종강과 함께 1차시험이 지나고,
Spring break를 맞아 핀란드 주변국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헝가리(부다페스트) - 체코(프라하) - 독일(베를린) 이 경로로 진행되었다.
나는 그 3나라 중 느끼기에 단언컨대 가장 멋지고 기억에 남았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대해서
부다페스트의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야경'과 '온천' 위주로 포스팅 하고자 한다.

부다페스트의 핵심 중 하나인 야경, 야경이 다들 이쁘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비행기에서 처음 내려다봤을 때의 풍경이 너무 이뻐서 '여긴 뭐지?'라는 생각이 들고 실감이 안날 정도였다.


부다페스트는 언덕을 뜻하는 부다와 평화를 뜻하는 페스트로 합쳐서 형성된 곳이라고 하는데
위 사진의 세체니 다리로 이어져 있다.
하나 참고할 점은,
우리는 밤에 도착했지만 야경을 보기 위해서 늦게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야경 조명이 다꺼져 버려 당황했었다.
알고보니 0시가 되면 조명을 모두 꺼버리니 그 전에 실컷 감상하면 좋겠다.



이건 국회의사당으로 낮에 찍은 사진과 밤에 유람선을 타면서 찍은 사진이다.
이렇듯 부다페스트에서는 낮에 갔을 때와 밤에 갔을 때가 다른 느낌의 경치를 볼 수 있다.



중세시대 외적의 침입을 지켜내던 어부 조합으로부터
유래된 어부의 요새와 요새에서 바라 본 풍경은 아주 멋있었다.
이외에 근처의 마챠시 교회와 부다 왕궁도 볼거리가 많은 건물이다.



부다페스트의 또다른 핵심인 온천 중 제일 유명한 세체니 온천이다.
입장료 4900Forint (약 20000) 를 주고 들어갔으니 비싼 편이다.
그래도 유명한 온천이니만큼 관광객들이 많아서 붐볐는데
락스 냄새도 많이 나고 상상했던 온천과는 조금 달랐지만
노랗게 비치는 조명과 온천에서 나오는 수증기와 어우러지는 경치를 보며
따뜻한 물 안에 있으니 피로가 싹 풀리는 것만 같았다.

부다페스트의 최대 번화가라는 바찌거리이다.
남포동과 비슷하게 패스트푸드점, 다양한 브랜드의 옷집, 화장품집이 늘어서 있었다.
그 중 노천카페에 앉아 분위기를 감상하며 사람들을 보았는데 아주 괜찮았다.




마지막으로 유람선을 타며 찍었던 야경과 겔레르트 언덕에 올라가며 찍었던 야경들이다.
사진으로 봐도 충분히 멋져 보이지만 눈으로 보는 것만큼 사진에 다 담아내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언덕과 요새, 유람선에서 야경을 보면서 감탄하고 많은 생각을 했던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다음번 배낭여행 시 나는 다시 헝가리에 오게 되는데
그 때 또한번 다시 이 야경을 맛보고 싶고 세체니 온천 외 다른 온천도 도전해볼 것이다.
작성자 : 컴퓨터공학부 4학년 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