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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6-03-31 00:00
마지막 전공 시험을 마치고 다녀온 부다페스트 - 프라하 - 베를린 여행에서 프라하에 도착하고나서야
담당교수님의 메일을 확인했고 시험에 패스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때까지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한국사람들을 많이 본 적이 없었는데
프라하의 경우 한국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한국말로 이루어지는 팁투어나 한국어로 설명되어있는 스카이다이빙 같은 관광 상품들이 많이 있었다.
첫날 프라하에 도착했을 때 밤에 숙소에 도착하게 되었고
숙소주인분이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지내다가 온 분이라서
한국어를 어느정도 할 줄 아셨고 이야기도 더 편하게 진행되었다.
짐을 숙소에 놔두고 야경을 보러 나갔는데 까를교에서 예쁜 전경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다음날 미리 예약해둔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다.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은 유명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220유로로 비디오 촬영까지 되는 세트를 잡았다.

스카이다이빙을 할 때는 죽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하고 나니까 정말 잘했던 것 같다.
내려오고 나서 긴장이 풀리는데 속이 안좋고 많이 피곤해 했었다.
다음날 팁투어를 가게되었다.
팁투어는 여행을 다니면서 프라하 곳곳의 역사들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기존에 여행을 다닐 때 유명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예쁘다 라는 느낌으로 다녔었는데
역사와 함께 아는 것이 훨씬 기억에 오래남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라하의 광장에는 길거리 음식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시계가 부착된 건물은 오래전에 지어진 프라하 시청 건물로
시계에서 각 절기마다 농경사회에 맞는 그림들이 부착되어있고
교회의 여러 인물들을 나타내는 글들이 함께 적혀있다.

시청 바로 옆 건물에는 건물이 붙여져 있는데
이는 각각 다른 해에 지어진 건물로 바로크, 르네상스 양식등에 따라 지어진 건물들이다.
내부는 하나로 이어져있다.

마지막으로 존레논 벽을 가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글들이 쓰여지고 있었고 프랑스 테러 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추모글들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유럽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곳은 프라하인 것 같다.
건물들이 많이 아름다웠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오고 싶은 곳이다.
컴퓨터 공학부 4학년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