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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 과목수석장학생_소형 (컴퓨터 알고리즘 4학년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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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5-08-03 00:00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도 운이 좋게 과목 수석을 하게되었다.이번 학기는 알고리즘을 다룬 컴퓨터 알고리즘이라는 과목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수강 신청할 때 신청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던 과목으로 기억난다.프로그램을 짜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알고리즘이지만,수학적 지식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수학이 들어가는 과목 중C+받아 본 기억이 없다.다른 과목에서 아무리 성적을 잘 받아도 수학 관련된 과목이 들어가면 학점이 확 떨어졌다.이번학기도 예외는 아니지만...아무튼 그런 이유에서 수강신청을 하는데 많이 망설였다.중요한 부분에서 수학적 계산 능력을 요구하는 알고리즘이 나온다면 포기해야했기 때문이다.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배워보자고 신청을 하고 수업에 들어갔을 때는 막상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고,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반복해서 보고,자료를 찾아 공부했다.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사이트는 구글과 유투브다.구글은 누구나 다 알듯 지구상의 모든 자료가 존재한다.그리고 유투브는 키워드 검색만 잘하면 원하는 주제의 동영상을 찾을 수 있다.구글과 유투브를 가장 많이 사용해서 공부한 부분이 문자열 탐색 알고리즘 부분이다.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유투브의 동영상을15~20개 정도 보면서 공부했다.솔직히 책보다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려놓은 사람들의 설명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교재는 그냥 이게 이렇다.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책만 보고 공부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부실했다.이렇게 공부하다보니 중간과 기말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시험 성적이 높지 않지만1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험 외에 프로젝트가 있었다.

우리 팀의 프로젝트 주제는 보안키보드였다.해싱과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했으며,금융기관의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보안 키보드를 보완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금융 애플리케이션의 키보드의 경우 키보드를 터치하여 입력 시 입력하는 문자를 보여주고,입력창에는 마지막 입력된 문자를 보여주는 방식이다.우리는 그런 것을 모두 가려 키보드를 구현하자고 했다.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지만,보안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했다.키보드의 버튼을 텍스트뷰로 바꾸고,입력창에 키보드를 삭제한 다음 구현한 키보드를 연결해서 만들었다.팀원이 맡은 책임을 다해서 프로젝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지난 학기에는 수석 장학 수기 마지막 부분에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열심히 해라...라는 말로 마무리 했다.이번에는.........하고 싶은 건 당연히 열심히 하게 된다.문자열 탐색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무엇을 하든 포기하지만 않으면 만족할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지만,나쁘지 않는 결과는 나오는 것 같다.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