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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5-08-03 00:00
이번 졸업프로젝트를 완성한 것만으로 뿌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거기에 이번 졸업프로젝트를 참여하는 학생은 인원도 제법 많았고 잘하는 학생도 많이 모여 있는 가운데 과목 수석이라는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그리고 이번 졸업 프로젝트는 혼자 완성한 것이 아닌 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같은 팀원들도 자신이 만든 프로젝트로 수석을 받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만들기 까지 학술제나 캡스톤디자인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도고 의미 있는 것일거라 생각 했고,이번 졸업프로젝트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졸업프로젝트에 정성을 다했고,모든 신경을 집중시켰습니다.처음에는 아이디어도 잘나오지 않고 뭐부터 해야 좋을지 몰라 많이 답답했지만 포기 하지 않고 같은 팀원과 힘을 합쳐 만든 결과물로 수석이라는 상을 받게 되어서 지금 까지의 노력을 보답받은 기분입니다.
이번 졸업프로젝트를 통해 이론으로만 배운 데이터베이스와 안드로이드를 직접 사용해 보았고,서로 연동 시키기위해서 많은 시간을 사용하였다.우리 팀은'Sport Matching System'을 주제로 했는데 사용자끼리 자동으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매칭 시켜주는 시스템이다.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힘이 들었던 부분은 업무분석,개념적 설계 등 개념적 설계 부분에서 수정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물리적 설계를 하면서 동시에 수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또한 데이터베이스의 각종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 미숙하며,쿼리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지만 많은 시행착오와 인터넷 검색 같은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이를 통해 얻은 노하우는 다음에도 이러한 과제가 주어졌을 때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기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프로젝트가 끝나갈 무렵에PL/SQL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프로젝트에PL/SQL과 관련된 것을 공부하여 적용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았지만,시간이 부족하여 못해보았다는 것이 아쉬웠다.또 우리팀 학생들은 평소에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위주로 프로젝트를 진행 했는데,이번에는 새로운 플렛폼에 도전해 보고 싶어 도전 해보았지만 결국 안드로이드로 진행 하게 되었다.그리고 서버에서 텍스트만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 파일이나 음성 파일,동영상 같은 파일을 불러와 출력해주는 부분을 해보고 싶었지만,아직 그부분은 미숙하여 해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해보지 못한PL/SQL과 같은 분야도 적용 시켜보고,부족했던 이미지 파일이나 음성 파일 같은 서버에 저장된 파일도 출력하고 요즘 각광 받는NOSQL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서 해보고 싶다.
졸업프로젝트를 수강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데이터베이스의 설계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졸업 후 서버 관련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서버를 만들어 빠르게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을 받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관리 그리고 어떻게 구현 할것인지 등 여러 가지를 같이 공부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자극이 되었다.
더 잘할수 있는 학생들이A+학점만 받을 정도만 공부를 하고A+을 받으면 만족하는 것이 안쓰러워서 이 제도가 만들어 졌다고 하셨는데,실제로 우리 나라 대학교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가A+정도 받을 정도만 공부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로 딱A+까지만 공부한다고 한다.외국 대학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결과적으로 그들의 창의성이나 비판적 사고력이 한국의 학생들 보다 높다고 한다. CK에서 처음 수석장학금이라는 상을 만들었을 때는 왜이런게 필요할까라고 생각했었지만,지금은 다르다.학생들간에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 좋고,프로젝트 완성이 아닌 다른 목표가 생김으로써 공부를 여기서 끝내지 않고 더 공부 하게 되는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또한 노력한 만큼의 보답이라 생각하니 여기서 끝낼 것 이 아니라 좀 더 노력해서 더 큰 공모전에도 참여해 입상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