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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 과목수석장학생_중형 (컴퓨터구조 2학년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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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5-08-03 00:00

 

 

 

‘100가지 생각보다 한번의 실천이 중요하다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고 저에게 힘이되는 말입니다.숫자 자체적으로만 보았을 땐1이라는 숫자는100보다 클 수가 없지만100이 생각이고1이 실천이라면 결과는 달라집니다.저의 처음모습은 한 가지의 행동보다 못한100가지의 생각만 잔뜩 가지고 있는 학생이였던 것 같습니다.무엇인가 이루고 싶은 생각과 계획들은 많지만,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과 결단력이 부족했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첫 걸음이 어렵다는 것은 머리로는 잘 알고 있었지만 그 첫 걸음을 떼기까지가 너무 힘들었습니다.그러다보니 자신감이 점점 더 결여되고,하고 싶다는 의욕마저 사라졌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동기부여가 없었던 점이었습니다.학생의 신분으로써 어떤 역할과 생활을 해야 하는 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공부 또한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계속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인 동기부여가 저에겐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그러다보니 열심히 하다가도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맹목적으로 학교생활과 공부를 하던 중에 학기 초에CK설명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각종 장학금혜택과 다양한 프로그램,어학공부,성과 발표 등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많은 내용들 중 저는 유독 과목수석 장학금제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장학금이라는 것 자체가 학생들 모두에게 주된 관심사이지만 과목수석 장학금은 더 크게 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전 과목을 기준으로 해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아니라 다른 과목들이 부족하더라도 한 과목을 우수하게 잘한다면 그런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지급을 한다는 것에 대해 큰 메리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때 생각했습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그 혜택은 내가 꼭 누려야겠다.거져주는 이런 혜택도 못 누리면 너무 아쉽고 내 자신에 대해서 한심스럽고 화가 날 것 같았습니다.

1등이라는 타이틀과 장학금..그리고 목표로 인해 내 자신이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그 자체로 설레었습니다.

목표가 간절하다보니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기가 시작되기 전 몇 가지 과목을 선정하고 선정한 과목은 다른 과목에 비해 더욱더 신경쓰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열심히 임하다보니 그 과목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흥미도 느낄 수 있었고 모르는 부분도 생겨났습니다.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모른다고 절대 넘기지 않고 해결한 후 다음 단원으로 넘어갔습니다.

한번은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몇 일을 고민해서 해결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쉽게 포기했을텐데 큰 동기 부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겠다는 끈기를 준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목표한 과목수석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과목수석이라 했을 때 저의 노력에 대가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되돌아보면 저 하나의 노력으로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에게 큰 동기부여를 일으켜준CK사업단과 학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많은 걸 느낍니다.동기부여가 얼마나 중요한지,그리고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용기,자심감 등 어쩌면 평생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을 부분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느낀 바 이런 깨달음을 잊지 않고 실천해서 더욱더 발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