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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탐방 수기 (소프트웨어공학전공 2학년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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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5-12-11 00:00

 

실리콘밸리 탐방 수기 (소프트웨어공학전공 2학년 이승*)

​8월 27일 ~ 8월 28일Busan Start-up Tenker Idea Battle에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참가했었죠!

이날, ​컴퓨터공학부허유*, 이승*, 차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으로 실리콘밸리 탐방권이 주어졌는데요.

11월 18일~11월 22일까지 3박 5일동안의실리콘밸리 탐방수기

이승* 학생을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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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2015 Busan Start-up TENKER아이디어 배틀 대회에 출전해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상으로34일 실리콘밸리 탐방권을 획득하였고1118~1122일까지미국 도착 후부터34일이었기에35일 동안다녀오게 되었습니다.공항에서 시청에서 나오신 조성호 팀장님을 처음 뵀었는데 푸근하고 좋은 인상이셨습니다.그렇게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날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김포 공항행 비행기는 지연되었습니다.이로 인해 인천공항에 빠듯하게 도착한 우리는 각자 따로 좌석 중 중앙자리에 앉아 가게 되었습니다.옆자리는 나이 지긋하신 인도 할아버지와 덩치 좀 있으신40대쯤 되는 터키 아줌마였습니다.재밌는 건 같이 간5명도 다 양쪽에 외국인이었다고 했습니다.그렇게10시간의 비행 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였고 가이드를 만나 차를 타고 호텔로 향하는데 창밖으로 풍경이 보이는데 마치 꿈만 같았습니다.지도에서만 보던 지구 반대편 나라인 미국이 아닌가.그 가슴 벅찬 느낌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첫 날, 저희는스탠포드 대학교를 갔습니다.미국에서 알아주는 명문대학으로 유명하고 우리에겐 타블로가 나온 대학으로 더 익숙한 그 학교입니다.학교 규모에 놀랐고 학교 분위기에 또 놀랐으며 건물 디자인,이름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학교 내 안내센터에서 지도를 나눠 줄만큼 컸는데 우리나라의 동 정도 크기라고 했습니다.지도를 보고 걸어도 길을 잃을 정도였습니다.또 학생들은 여느 미국대학처럼 일주일마다 쪽지시험을 치고 과제를 하며 바쁠 텐데도 거리공연을 하거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이 곳 학생들의 대학 생활의 여유로움과 각자의 개성이 우리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졌고,그래서인지 내가 있는 이 곳이 미국이라는 것이 마음에 확 와 닿았습니다.



 

 다음 날, 드디어 기대하던실리콘밸리로 갔습니다.대부분의 회사들이 규모가 커서 캠퍼스라고 불리고 있었는데 그 중구글이 단연 으뜸이었습니다.회사를 구경하고 있으니 마치 공원을 거닐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직원들은 증만 있으면 회사 내 모든 것이 공짜였으며 배구,조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구글 본사 직원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그는UC버클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출신이었고 우리와 같은 학과였기에 공감대가 상당히 많았습니다.그는 우리에게 자신이 공부했던 경험을 얘기해주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했습니다.우리에게도하고 싶은 게 있다면 자신이 했던 만큼 도전하고 노력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처음엔 많이 힘들고 괴롭지만 밤을 정말 많이 세우면서 하다보면 어느 새 목표에 근접해 있다고 힘내라고 응원해준 게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그 밖에도인텔,애플도 갔었는데 애플은 폐쇄적이라 입구에서부터 막혔습니다.인텔은 작은 컴퓨터 박물관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가이드가 다니는 학교인U.C.버클리 대학을 탐방했었는데 드라마,영화에서 보던 미국의 학교의 표본이었습니다.사람들이 많았고 많은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탐방 후U.C.버클리 한인동아리 사람들과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타지에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Golden gate bridge, Pier39, Alcatraz등을 구경하면서 본 사람들,아침밥을 먹으면서 본 사람들의 분위기,매너를 보며 어떻게 저렇게 여유로울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가이드의 말로는 그냥 티 안내는 거라고 다들 엄청 피곤하고 힘들게 산다고 다들 힘든거 아니까 티를 안내는 거라고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선진국의 문화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주위에 웃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주변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듯 우울한 사람이 있으면 우울해지는 걸 사람들은 웃는 쪽으로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사람들이 왜 여행을 다니는지,휴가를 휴양지까지 가서 즐기는지,항상 웃으며 사람을 대해야하는지,겸손해야 하는지 등등 배웠으며 그 사람들처럼 멋있게 살고 싶다는목표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