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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6-09-05 14:27
안녕하세요.컴퓨터공학과12학번 양다* 입니다.저번 학기에도Jump장학금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 번jump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번 학기가 시작하기 전 겨울방학 때 박찬홍 교수님의 추천으로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방학부터 연구실 자리를 배정받고 특강을 듣고 공부하면서 아두이노를 처음으로 해보고 군을 가기 전 들었던C언어와 저번 학기에 공부한 자바도 복습하였습니다.이번학기에는 서버통신 프로그래밍이라는JSP수업과 소프트웨어공학, HTML5,데이터베이스,알고리즘 등을 듣게 되었는데JSP수업은 되는 것 같지만 난해하고,소프트웨어 공학은 알 것 같으면서 난해하고..데이터베이스는 그냥 난해하고 또HTML5로HTML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간단하고 재미있게 난해 하였습니다.거기에 알고리즘까지 더하여 저번 학기의 저였다면 성적에 비가 내리고 씨가 자라나도 모자랄 판 이였지만 학기 중에 연구실에 있다가보니 책과 한 번씩 눈이 마주쳤습니다.그렇게 연구실에서 복습하고 프로그래밍을 하여보고,과제도하고,교수님이 시키신 일 등,여러 가지를 하면서 스킬도 점점 늘어 가게 되고 성적도 올라 이렇게 다시Jump장학금도 받게 되었고,또 여름 방학 때Development콘테스트에서 상도 받고, ICCT논문을 내고 제주도에 갔다 오고 필립스Hue day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에 갔다 온 일 등 바쁘지만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또 요즘에는3D MAX와 언리얼 엔진에 관심이 생겨서 요리조리 만져보니 벌써 개학 할 일만 남아 있네요.
앞으로의 목표는 한 번 더jump장학금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아직0.9점 가량이나 위가 남아있으니까요.후배들에게 조언이 있다면..노세요.그 나이에는 놀아야 정상입니다.네.남 학우들은 군대 갔다 오고 나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1.58받더라도 문제없어요.올라 갈 일만 남았으니까요.여학생들은 자신이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더 부끄러울 때도 많은 것 같네요..마지막으로 잘 하는 것도 좋지만 끈기를 가지고 노력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방학 시작할 때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