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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 성적향상 Jump장학생 (정보통신공학전공 2학년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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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6-09-05 14:36

 

  이번 장학금은 생각지도 못한 장학금이라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제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전 성적과 지금 성적의 차이가 장학금을 받을 만큼 크지 않았던 것 같아서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물론 열심히 하기도 했었지요...남들이 보았을 땐 아닐 수 있겠지만..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제가 이런 수기를 적을 만큼 공부를 잘하거나 하진 않지만 제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다면...제일 먼저 전공보다는 교양을 먼저 공부하였습니다.

 다들 전공이 중요하고 양이 많아서 전공을 공부하지만,전공은 교양에 비해 내용이 어렵고,전문적입니다.그래서 처음부터 전공을 시작하기엔 뇌에 과부화가 걸리거나 쉽게 쳐지기 쉽기 때문에 전공보다는 쉬운 교양부터 시작을 합니다.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인 운동을 하여야 부상을 입지 않듯이 공부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였습니다.또 내가 이해하지 않더라도 그 부분을 여러 번 보게 되면 이해는 하지 못하였지만,기억은 하게 됩니다.기억을 하였을 때 이해하는 것이 공부하는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쉽게 넘어가지 못해서 꼭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남들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알기에 평소에 이해 못 했던 것들을 기억하거나 적어두었다가 시험공부를 하기 전에 미리미리 이해를 시켜놓습니다.이해를 다 해둔 상태로 시험공부를 하게 되면 여러 번 읽어만 보아도 성적은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다들 하는 말씀이지만 평소에 놀지 않고 수업시간에 집중만 해준다면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기본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수업만 열심히 듣고 놀라는 말은 아니고 복습만 잘해주시면 시험 공부하는 자세는 알아서 잡힐 거라 생각합니다.저는 이렇게 모르는 부분을 넘어가지 않고 알고 넘어가고 시험공부 때 천천히 여러 번 보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 장학금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려 더 쭉쭉 성적향상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아 그리고 어떠한 문제에 대해 이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변수나 다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한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기억에 가장 잘 남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