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부

  JUMP라는 장학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자세한 내용을 몰라서 내가 받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었다.이전 학기에 전공과목들이 대부분 캡스톤 디자인이라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과물들이 항상 뜻대로 되지않다.곧 졸업은 다가오는데 공부를 하면서 어떤 것을 하고싶은지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 공부에 대한 열의가 없었고 전부 심화과정 이라서 수업에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수업시간때 집중력도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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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서1년 휴학을 하고 어떤 공부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지 잘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서1년을 보내다가 그렇게4학년으로 복학을 했을 때는 졸업 논문을 작성해야 한다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하고싶은것에 대한 목표가 좁아지니깐 수업시간때 집중도도 높아지고 이전학기에는 팀프로젝트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교양 과목을 선택할 때 강의계획서를 보고 팀프로젝트없는 과목,발표가없는 과목을 찾다보니 딱딱하고 지루한 교양만 들었었는데 이번 학기에는 내가 관심있는 교양을 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내가 관심있는 쪽의 과목을 공부 하니깐 더 흥미도 생기고 흥미가 생기다보니 이전 학기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했기때문에 성적에 큰영향을 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