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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6-09-05 14:44
학교를 처음 입학하고 나서는 전공수업에 대한 기대감과 대학수업이라는 새로움에 열심히 하곤 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약속들로 시간을 보내며,공부가 아닌 다른 부분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금새 공부에 있어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처음에도 그리 우수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저조한 성적에서 더욱 더 떨어지고 있는걸 보면서도 어린생각에 큰 불안감도 느끼지도 못한 채 그저 놀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것에만 행복을 느끼곤 했습니다.후에 다른 전공에 잠시 흥미를 가지어 휴학을 하고 공부를 하다가 학점 관리를 너무 소홀히 했다는 것에 반성을 하면서 내가 만든 학점이기에 누구의 탓도 할 수 없고 제 자신에게 많은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복학을 하고 마지막1년의 학교생활이라도 열심히 해볼 생각에 수업에 귀를 기울이고 시험공부에도 열중을 하였습니다.갑자기 바뀐다고 놀랍게 성적이 올랐던 건 아니지만 노력한 부분도 있으면서 좋은 점수를 주신 교수님들 덕에 그래도 성적이 전보다는 많이 바뀌었구나 하면서 변화된 점수에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남들에겐 한없이 낮은 성적이라 할 수 도 있지만,그만큼 성적이 오른 저의 노력에 장학 학생으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