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부

Cisco Korea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크 스킬 경진대회 2015”에 정보통신공학전공 6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8월 1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경진대회는 네트워크 이론시험, 패킷트레이서를 이용한 트러블슈팅 및 스킬베이스 시험 등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전년도까지의 대회와 다른 점은 여러 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참가했던 것과 달리 1인 1팀 출전(전국 108명 출전)으로 변경된 점이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Cisco Academy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Cisco 본사가 직접 주관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NetRider 2015 행사를 10월 1일자로 주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Cisco에서 제공하고 있는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는 한국시간 기준 10월 1일(목)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Virtual Examination 형식으로 진행되고, 10월 15일에 본 대회(이론 60분+패킷트레이서 100분)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이번 대회에서 3단계 시험 최종 결과 손희* 학생(정보통신공학전공 4학년)이 대학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아래 사진은 대회 전 설명회 장소에서 참가자들의 모습(약간 긴장하고 있는 듯..).

<1차 이론 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모습>

 

대회 중간에는 이번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Cisco Korea 성일용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IoE 관련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 요지는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네트워크 기본 원론에 충실하라. 설정하는 잔기술 보다 전체를 아울러 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2) 소프트웨어를 하라. 앞으로는 네트워크 장치가 정책기반으로 자동화될 것이다. 장치로 부터 데이터를 서버로 전달하여 디스플레이 하는 프로그램을 짤수 있어야. (3) 영어를 해야 한다. 글로벌 의사소통, 오픈소스 트랜드에 적응을 위해 필수적이다.

 

 

 

<대회 종료 후, 사진 한컷!! 사진 우측 기준 3번째 학생이 손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