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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19-03-07 14:07
6일차. 이른 아침부터 CES로 향하는 셔틀버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5분 정도 버스를 타고 달리니 건너편에서 수많은 인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서둘렀는데도 전시장 입구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소지품 검사를 위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보안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CES에서 살펴본 곳은 화웨이의 전자 기기들이었습니다. 그 중 우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새로 출시한
화웨이의 스마트 폰입니다.
전시되어있는 시계를 화웨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었을 때 4k 디스플레이에서 위의 사진만큼이나
세부적으로 출력이 가능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달려간 곳은 한국에서도 음향기기로 유명한 소니입니다. 소니에서의 헤드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란 정말...
그 시끄럽던 전시장의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우리나라의 기업인 LG도 방문해보았습니다. 신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여러 기업들을 돌아보며 보다보니 시간은 정말 빨리 흘렀고 그렇게 CES에서의 첫날이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사실 이 곳에 오기 전까지는 CES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하고 감도 오지 않았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박람회장에 가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도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CES 전시장을 가서 직접 경험하니 하루 종일 걸어도 다 못 볼 엄청난 규모의 전시장에 압도당했고
삼성 샤오미 소니처럼 대기업 뿐만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하나의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여러가지를 느꼈던 CES2019 참관 첫날. 다음 날도 열심히 돌아다녀봐야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