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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6-26 09:42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 휠체어럭비 창립 20주년 기념 소식
오늘은 휠체어럭비 창립 2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지금까지 휠체어럭비 팀과 함께해 온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의 교수님, 선배님,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학교에서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졸업생 선배님들과도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고, 학과와 팀의 역사 속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공유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20주년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휠체어럭비의 성장과 발전 속에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가 꾸준히 함께해 온 20년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과는 2005년부터 부산장애인럭비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매주 1~2회씩 휠체어럭비 선수들을 위한 운동재활 프로그램과 트레이닝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훈련 보조를 넘어, 선수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경기력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학과 학생들은 ‘부산 터치다운’이라는 휠체어럭비 팀에서 코치 및 스태프로 직접 활동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매주 2~3회 진행되는 정기 훈련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보조, 체력관리, 훈련계획 수립뿐 아니라, 국내외 각종 대회 현장에서 경기 운영 지원, 장비 점검 및 관리, 이동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리 학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수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온 재활운동교실과 현장 지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사회적 재활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선수들이 학과 학생들과의 꾸준한 교류 속에서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에서도 이러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말이 오갔고, 지난 세월 동안 땀과 열정을 쏟아부은 스태프, 감독님,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는 휠체어럭비와 같은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운동재활 프로그램 제공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은 단순한 축하의 자리가 아니라, 우리 학과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열정을 나누고,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