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광대학

이제는 연간 15억 명에 이르는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해외여행에 참여하는 바야흐로 글로벌 관광의 시대입니다.

관광은 다른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고, 교류함으로써 새로움과 아름다움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수준 높은 문화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서울과 더불어 국내의 관문 역할을 하면서, 세계적으로 산업적٠경제적٠문화적인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광의 역할이 중요하며, 그러한 관광을 만들어가고, 성장시키는 것은 결국 관광에 기여하는 전문적인 관광 리더들입니다. 이에 동서대학교 글로벌관광대학은 부산의 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인재, 즉,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추고, 관광객을 향한 수준 높은 호스피탈리티, 창의적 발상과 비전을 가진, 가장 지역을 잘 이해하면서(local),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global) 글로컬 역량의 전문인재를 육성합니다.

글로벌관광대학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부산을 비롯한 국내 및 국외 등 다채로운 기회를 통해 관광산업 전반에 진출하여 각각의 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및 국내외 관광산업을 구성하는 핵심적 기능인 여행, 항공, MICE(전시 및 컨벤션), 호텔 및 리조트 뿐만 아니라, 카지노, 레저스포츠, 외식산업, 크루즈, 관광 플랫폼 등 다양한 관광산업과 관광관련 공기관 및 협회 등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교육과 학습 기회를 바탕으로 해외 취업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COVID-19로 어두웠던 국내 관광산업이 이제는 다시금 이전의 기량으로 회복 중이고, 부산은 글로벌 허브 도시를 지향하여 부산 내 관광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시점이며, 이에 따라 동서대학교는 글로벌관광대학이라는 하나의 단과대학을 출범하면서, 학생들의 글로벌관광 전문역량을 강화하기에 최적화된 전공 체계로 관광경영٠컨벤션학, 스포츠레저학, 영어학, 일본어학, 중국어학, 호텔경영학 등 6개 전공을 기준으로 다각적인 역량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전공 단과대학의 시스템*으로 시작합니다.

글로벌관광대학의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와, 수준 높은 전문 교육과정, 복수전공 및 융합전공 등 나만의 역량 개발 등을 통해서, 동서대학교가 지향하는 “The Only One(오직 하나뿐인)”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