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5월 하면 뭐겠어요? MT의 달 아닌가요~!?
설마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 아니죠?
ㅎㅎ 아닌 거 같네요 왜냐면 저희 컴퓨터공학부가 5월 24일에 MT를 갔었기 때문이죠~
5월 하면 MT라는 제 의견에 우리 컴퓨터공학부가 한 손 거하게 얹어주네요~!
저희 컴퓨터공학부 새내기들과 함께 아 씐나는 MT~
어디로? 양산 배냇골 솔밭휴양림으로~
컴퓨터공학부의 2019 공식 첫 MT~
새내기들의 첫 MT이기도 한 만큼 설렘이 가득했을 거 같아요
세상... 일정표는 왜 이렇게 재미없게 짜졌나요?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이런 데서 나왔나 봐요 (아님)
이런 일정표만 보며 MT를 추측하기 보단 직접 가서 즐겨야죠~
그래서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MT에 참여해주었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 좋아보이네요 ^^;
이게 뭐 하는 상황일까요
게임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뭘 하든 신나면 된 거 아닌가요?
신나보이는 학생들을 보니 저도 같이 화면 안으로 뛰어들어서 같이 신나보고 싶은데...
ㅑ 함께하면
ㅑ 안되나요
제가 날씨가 무척 더워 좋아보인다고 했죠?
역시나 좋은 날씨에는 물놀이죠~~~
5월달에 이상하게 날이 더웠던 게 다 우리 컴퓨터공학부가 MT를 가서 물놀이를 하란
자연의 큰 그림이었나 봐요~~
보기만 해도 제 등이 시원해지는 물놀이 현장이네요~
신나는 물놀이 뒤엔 뭐다?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면? 아 바베큐~!
고기를 기다리는 새내기들을 위한 환상의 불꽃쇼도 잊지 않고 보여드립니다~
자리를 하나 둘 잡고 고기를 구워가는 중이네요~
바베큐 파티가 한창 진행 중인 이 곳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따단!
교수님들께서도 참석해주셨답니다 ㅠㅠ
바베큐파티를 같이 즐겨주시면서 신입생들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 나눠주셨다는
훈훈한 일화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는데요~
역시 우리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을 아끼는 교수님들이시네요
엠티의 꽃은 술....... 술..... 음료수랑 고기인데요!
음료수랑 고기를 먹으면서 아주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미 많이 친해진 학생들이겠지만, 이번 기회를 빌러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을 거 같네요
해가 지고 나서는 본격적인 게임 시작인가요?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신나하는 모습에 이번에도 화면 안으로 들어가서
함께 하고 싶네요......
이렇게 게임을 통하여 상품을 나눠주었나 봐요!!
상품을 받은 학생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또 진심으로 부럽네요 (?)
이렇게 2019 MT는 정말 재밌게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원래 놀러가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잖아요.
재밌게 놀기도 했는데 더군다나 큰 사고도 없었다고 하니...
안전한 MT가 될 수 있도록 신입생들이 많이 유의했나 봐요!
역시 우리 시닙이들~~~
1박2일의 짧은 시간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셨길 바라요.
대학교에 들어와 처음 가는 MT인 만큼 좋은 기억만 가져가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