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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00: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6월11일 화요일에 있었던 SW트랙 캡스톤디자인 결과보고회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소프트웨어 트랙의 이번 학기 캡스톤 디자인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볼 수 있었던 결과보고회!

한 학기 동안 했던 것을 소개하는 장소입니다!

학생들도 자율적으로 구경을 하며

'헉! 이 아이디어 대박' 이라는 데 가서 "설명 좀 해주세요~" 하면

그 아이템을 구현한 학생이 친절히 설명을 해준답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트랙 교수님들이 와서 평가도 합니다!

교수님들의 평가를 놓치지 않고 듣기 위해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교수님 앞에 서면 떨리는 건 저뿐만이 아닌가 봐요(?

한 학기동안 열심히 한 것을 교수님들 앞에서 설명하는 모습이 상당히 열정적이죠?

교수님들이 평가 후 떠나시면 자율적으로 학생들이 그 자리를 메꿉니다

한 학기 동안의 성과를 보이는 자리다 보니까 학생들이 많이 오면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학생들 스스로 이 아이디어는 이런 아이디어인가? 하면서

생각을 하며 서로 얘기를 해보기도 하고

학생들이 본인의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니까

열정적으로 설명해주기도 한답니다!

헉 이건 뭘까요?

쓰레기통의 무게를 체크해서 자동으로 갈아주는 건가...?

제가 저 자리로 들어가서 설명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

학생들은 자신감 있게 본인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교수님들은 그걸 평가하여 한 학기 마무리 점수를 주는 행사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본인의 아이디어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거 같고

또한 애정도 그냥 보고서만 쓰는 것보다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렇다보니 교수님 앞에서 설명을 하는 것이

긴장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지만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진 않았답니다

아이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애정도가 높다보니 웃음이 가능한 결과보고회가 되었습니다

이상,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좋은 경험으로 남을 2019-1학기 소프트웨어트랙 결과보고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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