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물류학부

국제관계학과 안소연 학생 통일 UCC 캠프 참가 후기

  통일 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프를 다녀 온 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항상 먼 곳에 있었던 북한이,통일 문제가 눈과 피부로 와 닿는 가까운 것이 되었습니다.서울과 평양을 연결해 주는 도라산역,북한과 개성공단이 눈앞에 바로 보이는 도라 전망대,심지어1970년대에 북한이 파 놓은 땅굴 까지 다녀오면서 참 좋은 기회에 많은 것을 보고,느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UCC를 만들면서도 통일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남한과 북한은 한반도 내에서 약60여 년간 다른 국가 체제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일 비용과 분단 비용 또한 계산 해 보니 통일 문제가 꼭 경제적,문화적으로 우리나라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 아닌 협력을 추구함으로 중심으로 나아갈 수 도 있는 발걸음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북한을 다녀오며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통일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들에 파악해보고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