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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BPA 부산항만공사 국민제안 아이디어공모전 노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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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2017-11-28 18:00

BPA 부산항만공사 국민제안 아이디어공모전 노력상 수상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전공 2학년 이재경, 3학년 양다슬,

국제통상학전공 2학년 박종하 학생 대상없는 노력상 수상.

국제학부 국제물류학전공 3학년 양다슬 학생

 

  1. 어떠한 계기로 본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는가 ?

국제물류를 공부하며 항만 및 해운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부산항만공사를 취업목표로 하여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서핑하던 중 홈페이지의 상단 배너에서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이라는 배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본 공모전의 자격조건은 ‘부산항 발전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였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했고 가장 크게 다가왔던 것은 상금과 표창이였습니다. 부산항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부산항만공사 사장 명의의 표창을 받는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때 우연찮게도 한철환 교수님 수업(항만계획과관리) 중 교수님께서도 본 공모전을 과제로 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과제와 공모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본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1. 본인이 제안한 공모전 주제는 무엇인가 ?

저는 부산항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현재 이슈인 북항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북항 재개발, 이 또한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인데 우리 부산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북항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북항 재개발 관련 어플리케이션’이였습니다.

현재 부산의 글로벌 해양수도 도약을 위해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한 글로벌 신해양산업의 중심지 육성’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현 정부 아래에서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북항 재개발에는 야영장, 야외수영장, 해수온천족욕장, 잔디광장, 마블체험관, 쇼핑몰 등 여러 편의시설을 건설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북항의 재개발 이후 시설을 사용하는 거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제 아이디어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구수한 사투리를 살려 ‘고마, 북항으로 오이소!’라는 이름을 내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자 했습니다. 구성 내용으로는 ①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 현황 알림 (뉴스 및 정보) ② 부산 북항 위치 및 지도(편의시설) 제공 ③ 여러 편의시설 이용시간 및 요금 정보 ④ 야영장, 주차장 등 사용가능 공간 알림 ⑤ 부산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만족도 조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 제공을 통해서 인근 거주민 및 부산 시민들에게 북항재개발 진행 상황 및 여러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부산 북항재개발이 완공된 후 편의시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리성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북항 홍보효과와 더불어 인근 거주민 및 부산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할 수 있는 만족도 조사 및 설문 조사를 쉽게 진행함으로써 의견 수렴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1. 공모전 수상을 통한 느낀점은 ?

사실 공모전에서 처음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수상까지 생각지 못하고 제안했던 내 아이디어가 부산항을 발전시키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에 굉장히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산 시민으로서 더 나아가 국민으로서 우리나라의 1위 항만인 부산항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 그리고 부산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국제물류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앞으로 더욱 부산항을 비롯한 부산항만공사의 소식에 귀 기울여 경청할 것이며 부산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람이 되리라 마음먹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분들로부터 직접 축하와 상을 받으며 당당히 제 소감을 말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국제학부 국제물류학전공 2학년 이재경, 국제통상학전공 2학년 박종하 학생

 

  1. 어떠한 계기로 본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는가 ?

이재경학생 : 최근 항만물류론 수업을 통해 부산항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최고의 항만인 부산항의 발전을 위한 전략이나 국제사회의 흐름에 맞게 나아가야할 방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침 한철환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부산항만공사에서 개최한 공모전에 대해서 공지를 해 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박종하학생 : 학교에 복학하여 전공을 공부하면서 쌓았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항만물류론 수업과 관련해 부산항만공사 공모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물류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부산항만공사 공모전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 본인이 제안한 공모전 주제는 무엇인가 ?

공모전에 참가하기 전 항만 부지에 대한 불범점거나 감천항에서의 불법밀입국에 관한 기사들을 접하였습니다. 이러한 부산항의 보안이나 범죄에 대한 문제점들을 최근 부상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중 하나인 “드론” 활용을 통해 완화 시켜보자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삼고 공모전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제시한 개선방안으로는 첫째, 야간에 인력이 감시하기 힘든 사각지대를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는 방안 둘째, 선박의 입출항 관련 질서를 지키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LED방향 지시등을 탑재한 드론을 이용하는 방안 셋째, 드론 활용의 취약점인 배터리 수명이라는 문제를 자기유도전력을 통한 무선충전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하자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1. 공모전 수상을 통한 느낀점 ?

이재경 학생 : 공모전 첫 출품에 의의를 두고 제출한 후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수상하게 되어 선정해주신 부산항만공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모전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고, 항만에 관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택된 방안들이 항만공사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되도록 하겠다고 하셔서 정말 부산항 발전에 기여를 하게 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앞으로 더욱 부산항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항만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박종하 학생 :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족했던 4차 산업혁명과 전공에 대해서의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기술은 거리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부산항과 경쟁항만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항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물동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러 항만들을 조사하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항만에 비해 부산항의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만을 가지고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더불어 혁신적인 상상력을 적절히 조합해 실질적인 적용을 시키는 것을 바로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에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나 스스로를 혁신적인 상상력을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공모전에 임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아 스스로 발전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혁신적인 상상력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자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