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물류학부

〈동북아 전문가 특강〉

-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 주(駐)부산 일본총영사관 공동주최 -

 지난8월20일(목)오후3시 민석도서관6층 국제회의실에서는9월16일(수)본교에 개설예정인 중국연구센터와

주(駐)부산 일본총영사관의 공동주최로 동북아 전문가 강연 및 토론회가 열렸었습니다.

발표자는동경대 총합문화연구학과 가와시마 신(川島 真)교수로

〈동북아시아 지역과 국제사회에 있어 일본외교 행보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이 날 강연에는 장제국 총장,부산 일본총영사관의 고무라 데츠오(古村哲夫)영사,국제관계학과 이홍규 교수,중국과 일본에 대해 연구하는 타 대학의 연구자(한국해양대 김태만,동아대 원동욱,부산대 차창훈,창원대 이주형 등)와 다수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강연에 이어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와시마 신 교수의 강연은시대의 변화의 따른 중국과 일본의 외교 정책 변화,

그리고동아시아의 안보 문제와 반일감정과 같은 국민정서 문제 등에 대한 내용을다뤘고,

 그는"상대 국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이고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동아시아 국가 간 의견을 공유하고 관리 체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와시마 신 교수 약력:현 동경대 총합문화연구학과 교수,동경외국어대 졸업/동경대 대학원 석사,박사(동양사 전공)

 현재, <20세기 역사와21세기 세계질서와 일본의 역할 자문위원회>위원,일본 내각부 국가안전보장국 고문,세계평화연구소 수석연구원,니폰닷컴(nippom.com)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중국/ 대만의 정치외교사,중일관계사,국제관계사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