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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학전공 '국제관계전공 3학년 안소연, 윤경진, 장원준 학생, 제3회 영남권 북한 및 통일문제 발표 경연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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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2015-09-08 13:23

"2015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1박 2일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통일 안보 전문 인재양성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2015년 제3회 영남권 북한 및 통일문제 발표 경연대회

국제관계전공의 안소연, 윤경진, 장원준 학생이 참여하여

 은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표로 장원준 학생이 다녀온 소감문을 다음과 같이 보내왔습니다."


 


 

 

 2015년 제3회 영남권 북한 및 통일문제 발표 경연대회를 다녀와서

                                                                     국제관계학전공 3학년 장원준

 

 8월27일부터28일까지12일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통일안보 전문 인재양성 사업단에서 주최하는2015년 제3회 영남권 북한 및 통일문제 발표 경연대회에 같은 전공의 윤경진,안소연 학생과 함께 참여하였다.

처음에는1회때 우리 학교가 수상을 한 경력이 있어서 부담감도 컸고 걱정도 앞섰다.하지만 우리는 이때까지 국제관계 전공에서 배운 것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경연 대회에는 영남권에 있는 대학의 총13팀이 참여하였다.경연대회는 퀴즈 대회와PPT발표 대회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우리 팀은 퀴즈에서는4위로 아깝게 수상의 무대에 서지 못했다.우리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나왔기에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부끄러웠다.그래서 그 다음날에 있는PPT발표 대회에 전력을 다 하기로 세 명의 친구들이 의기투합했고 밤을 세며 준비하였다.주제는 최근 동북아 지역의 변화가 있는데,평화 통일을 위하여 한국정부가 어떤 전략을 준비해야 하는 가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 팀은 경제협력이 평화통일의 첫걸음이라는 논리 하에서 주제를 설정하여PPT자료를 만들고 발표하였다.나는 이번 중국DAIP를 통하여 이와 관련된 이론을 공부했고 그 현장을 목격했던 지라 우리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우리는 내가 중국DAIP일정과정에서 찍었던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여러 풍경,북한의 나선지구와 가까운 지역 사진,훈춘의 중--러 경계지역 등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학설로PPT를 만들었다.평소 신정화 교수님 수업시간에PPT만들기와 발표 요령에 대해 연습이 되어있어서 큰 힘이 되었다.우리는 꼬박 밤을 지새우며 열심히 연습하고 또 준비했고 그 결과는 은상 수상으로 돌아왔다.

물론 수상의 기쁨도 컸지만,수상을 떠나서 학우들이랑 밤을 새고 우리가 이때까지 배운 전공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며 발표를 했다는 것이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