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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25.06.25]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차세대 연구자들 부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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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10:57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차세대 연구자들 부산에 모인다

동서대 주관, 제22회 한일차세대학술포럼 28일 국립부경대서 개최

지난해 한일차세대학술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지난해 한일차세대학술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동서대는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한일차세대학술포럼이 주최하는 제22회 한일차세대학술포럼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8일,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한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관계·정치·법률·경제·경영(A세션), 역사(B세션), 언어·문학 및 민속·인류(C세션), 사회·젠더(D세션), 종교·사상(E세션), 문화·예술(F세션)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발표와 토론이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분과별 발표가 시작되며, 오후 1시 20분부터는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와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의 환영사가 진행된다. 이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의 회고: 지속 가능한 한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다음날인 29일에는 부산의 주요 문화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친목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일 양국 연구자 간 교류와 유대 강화를 도모한다.

올해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동서대, 고려대, 서울대, 한국외대, 부산대 등 18개 대학의 석·박사 과정생 30명이, 일본 측에서는 도쿄대, 교토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등 37개 대학의 석·박사 과정생 54명이 발표자 및 지정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2004년 창립된 한일차세대학술포럼이 명실상부하게 한일 양국 차세대 연구자들의 학문적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차세대의 시각으로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일차세대학술포럼에는 매년 200여 명의 각 분야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석해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4000여 명에 이른다.

한편, 한일차세대학술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연구자들 간의 지적, 인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 부산에서 설립됐으며, 사무국은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맡고 있다.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되는 이 포럼은 양국 대학의 석·박사 과정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