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세토포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9-10 09:35:33
‘경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로 역대 주일대사 포함 다채로운 라운드테이블 진행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와 (사)세토포럼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경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일 양국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 부시장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국 특명전권대사가 축사하며,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각수·남관표·윤덕민·박철희 등 역대 주일대사 네 명이 참가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될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트럼프 시대 한미일 관계를 주제로 한 세션,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양국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언론인 라운드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