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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26.02.22] 한일 언론인 한자리에…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서 뉴 미디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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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 00:00

한일 언론인 한자리에…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서 뉴 미디어 협력 논의

서진혁 기자 배포일 2026-02-22 13:28 수정일 2026-02-22 13:28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주최, 한일관계 전문 플랫폼 구축 가능성 모색



동서대 전경. (사진 = 서진혁 기자)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는 21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한일 양국의 언론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제3회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개최했다.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일 미디어의 새로운 지평: 한일관계 전문 플랫폼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한일관계 보도 방식에서 나아가, 양국 시민들이 실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뉴 미디어 플랫폼 구축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이시하라 스스무 부산-후쿠오카 포럼 후쿠오카 측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1세션에서는 ‘레거시 미디어 vs 뉴 미디어’를 주제로, 뉴 미디어 환경 변화가 한일관계 보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서영아 동서대 교수(전 동아일보)와 하코다 데쓰야 아사히신문 기자가 발표자로 나서 변화하는 미디어 지형을 분석했으며, 동아일보, 부산일보, 일본경제신문 등 한일 주요 언론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권의 한일 인식과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 간 거대 담론을 넘어 경제·관광·문화 등 일상 영역을 다루는 ‘초광역 생활권 미디어’의 현황과 과제를 짚었다. RKB 마이니치방송 다카토 아키코 기자와 부산일보 손혜림 기자가 발표자로 나섰고, KNN, 국제신문, 서일본신문 등 지역 언론인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제3세션에서는 ‘한일 관계 전문 플랫폼 설립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사회를 맡아 뉴 미디어 기반 협력 플랫폼의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후지이 미치히코 동서대 교수(전 서일본신문), 박주영 동서대 교수(전 조선일보), 호리야마 아키코 마이니치신문 기자의 발표 후 참석자 전원이 자유 토론에 참여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한일 양국 언론인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 논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