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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00: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은 아쉬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ㅠㅠ

2023학년도 2학기부터 2024학년도 1학기 까지 1년을 함께한 우리 안휘이공대학 학생들과의 마지막 수업이었는데요

너무 슬픕니다ㅠ

우리 학생들은 고향에 간다는 생각에 기뻐 보였는데요. ㅎㅎㅎ;; (조교 섭섭,,,)

1년동안 한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또 동서대에서 많이 배우고 정진하며 성장하는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 기특하면서도 한켠으로는 엄마 같은 맘으로는 애잔해 보이기도 했었던 1년이었는데요.

교수님들께서도 다 같은 맘으로 뭐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더 체험하게 해주시고, 늘 마음을 쓰셨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도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늘 한국어 공부에 전공공부에 늘 열심이였던걸 까요?

동서대에서 배운 지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견문이 더 넓어졌으리라 믿으며 분명 한층 더 성장한게 눈으로도 확연히 보였습니다.

동서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이제 세계로 퍼져나가 활약할 미래 인재들을 생각하면 동서인으로서 자부심이 느껴도 될것 같네요.

1년동안 물심양면으로 우리 안휘공대학생들을 챙기셨던

박수홍 교수님과 김호진 교수님께서 참석하셔서 작별의 시간을 따로 가지셨습니다.

(마지막이니 만큼 저도 빠지고 싶지 않아 함께 한건 안비밀!!)

박수홍 교수님과 이종년 교수님께서는 2024학년도 2학기 안휘공대 초청강연이 예정되어 계시기 때문에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지 않은,, 아쉽지만 내일을 기약하는,, 이별의 장이였습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요!!!!

하트뿅뿅 사진 투척하며 다음 학기에 또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습니당!!

기계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