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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로봇캡스톤 챌린지 공모전 참가 실용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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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트로닉스 2015-09-16 10:40

 

2015 로봇캡스톤 챌린지 공모전

 

실용장려상 수상

 

 

   • 프로그램 : 외부 경진대회 참가 (경진대회)

   • 대 회 명 : 2015 로봇캡스톤 챌린지 공모전

   • 단 체 명 : 메카마루

   • 참가학생 :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황상규, 김지영, 김예준, 문보람

   • 응모작품 : 포트홀 탐사로봇

   • 지도교수 : 진태석 교수님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캡스톤 로봇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20여개의 팀이 참여해 각 팀의 작품을 가지고 로봇경진대회를 가졌는데, 생각보다 허술한것도 있었고,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의 작품을 선보이는 팀도 있었다.
  우리팀이 만든 작품은 포트홀 탐사로봇으로 차량형태였는데, 하단부분의 적외선 센서로 포트홀을 감지하고, 포트홀의 깊이를 디스플레이 해주면서 전방에 달린 3개의 거리측정센서로 운행중 장애물을 탐지하면 후진 후에 방향을 틀어서 주행을 하는 기능을 탑재시켰다. 외관도 깔끔하게 처리했지만, 몇몇의 굉장한 작품을 선보인 팀으로 인해 우수상 이상의 상을 받진 못했다. 처음으로 경진대회에 나간 것 치곤 목표가 높지 않았나 싶었지만, 그래도 기술장려상을 받아 흡족스럽다.
  영화 ‘리얼 스틸’에 나올법한 복싱로봇과 화재를 발견하면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로봇, 물체의 평형을 잡아주는 로봇 등 다른 팀들의 작품을 보면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감탄도 하기도 했다.
  경진대회 중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로봇 밀어내기대회’와, ‘휴머노이드댄스’, ‘3대3 로봇배틀축구’를 보면서 앞으로의 작품에 좀 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올해 안에 만들 작품이 2가지 정도 남아있지만, 이번 로봇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더 많은 작품에 대한 욕심도 생기면서, 아직도 해야 할 일과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걸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능하다면, 앞으로 이런 경진대회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주저 않고 모조리 참여하고 싶다. 앞으로 만들 작품들 또한 많은 심혈을 기울여 조금이나마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우수상 혹은 욕심을 조금 더 부려서 최우수상, 대상까지의 상을 받아 취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