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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제22회 학위수여식 축하 속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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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트로닉스 2017-02-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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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학교 제22회 학위수여식 축하 속에 열려  


학사 2367명, 석사 87명, 박사 13명 배출


졸업생들 “동서인의 자부심, 도전정신으로 큰 꿈 이루겠다"

 

 

장제국 총장 졸업식사 통해 졸업생들에게 두 가지 당부


▲급변하는 시대 리드할 창의적인 전문가 되어라


▲각자에 주어진 소명 찾아 사랑과 봉사의 삶 실천하라

 

 “취업환경이 어려워졌지만 동서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동서인의 자부심, 열정,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

 

2월 10일, 2467명의 동서인들이 영광스런 동서대 졸업장을 안고 원대한 꿈을 향해 사회로 첫발을 내디뎠다.

 

졸업생들은 교문을 나서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굴하지 않고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가슴에 새겼다.

 

동서대학교 제22회 학위수여식이 학부모, 친지, 동서대 교직원 등의 축하 속에  2월 10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개 대학 ▲12개 학부·2개 계열 ▲34개 전공·17개 학과에서 학사 2367명이 배출됐다. 일반대학원, 디자인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선교복지대학원 등 4개 대학원에서 석사 87명, 박사 13명이 배출됐다.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학생들은 “내가 가는 길에는 두려움이 없으며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는 주제로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한 미니 축하공연을 선사했다.

 

유의신 교목실장도 “큰 꿈을 안고 출발하는 졸업생들을 하나님께서 꼭 붙들어주시고, 이들이 믿음으로 두려움을 떨치고 가슴을 펴고 행진하는 역군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두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첫 째 급변하는 시대를 리드할 창의적인 전문가가 되라고 했다.

“바야흐로 글로벌 사회는 산업화·정보화를 넘어 제조와 정보통신이 융합되는 제 4차 산업혁명(IT 4.0)에 돌입했다. 기계와 사람, 인터넷이 상호 연결되는 네트워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열망한다. 졸업 후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 말고 끊임없이 공부해 달라”고 장 총장은 당부했다.

 

둘째는 각자에 주어진 소명을 찾아 사랑과 봉사의 삶을 실천해 나가라는 것이다.

“우리는 능력의 크고 작음을 떠나 저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소명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 그 소명을 완수하려면 반드시 열정이 필요하다. 또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어떠한 고난에 부닥치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다윗의 평상심을 되새기며 스스로 견뎌낸다면 빛나는 미래가 반드시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격려사

 

 

졸업생 여러분 그 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자녀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지금까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서대 건학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정신,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이 바로 동서대 건학정신입니다.


진리·창조·봉사의 이 건학정신이 여러분을 행복의 길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창조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The Only One이 되기 위해 꿈꾸며 전심전력을 다해야 나만의 것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취한 것을 이웃과 나누는 봉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신뢰와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몸은 떠나도 모교는 잊지 말고 가슴 깊이 새겨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안녕히 가십시오.

 

 

중국·인도네시아·독일 등 외국인 유학생 71명 동서대 졸업장 받아
학부 복수학위 6명, 학사 12명, 석사 44명, 박사 9명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71명도 졸업장을 받고 영원한 동서인이 되었다.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찬대 학생 6명, 대학 학사 12명, 대학원 석·박사 53명이다.


페트라 크리스찬대학 학생들은 동서대와 2+2 복수학위 협정에 따라 동서대와 페트라 크리스찬 양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학부 졸업생은 경영학부 4명, 국제학부 6명, 건축토목공학부 1명, 디지털콘텐츠학부 1명이다. 대학원은 박사 9명, 석사 44명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2명으로 가장 많다. 인도네시아, 독일,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예멘,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을 왔다. 


자녀를 동서대에 유학 보낸 중국·인도네시아의 학부모들도 이날 졸업식에 대거 참석해 자녀의 자랑스런 졸업식 장면을 지켜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동서대 유학이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는 유학생들은 졸업식 행사가 끝난 뒤 캠퍼스 구석구석을 돌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졸업생 소감


인터내셔널 스터디스과 박수진 :먼저 4년 동안 공부시켜주시고 실력을 키워주신 동서대학교와 저희 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학생활을 보람 있게 마친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그립기도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동서대학교에 오기 전에는 공부나 국제정세에 관심이 많지 않았는데 저희 학과에서 공부하면서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처음 알게 됐고 국제정세에 대한 관심과 감도 생겼습니다. 또한 동서대의 다양한 국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 장래 꿈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해외 취업을 통해 그 나라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건축토목공학부 이윤희 :매학기 두 번의 숨 막히던 설계마감, 밤새워가며 만든 수많은 모형들, 방학 때도 쉬지 않고 도전했던 공모전, 그리고 항상 건축.
교수님, 동기, 후배들과 ‘건축을 향하여’ 알찬 5년(건축설계학전공은 5년 과정)을 보낸 것 같습니다.

또한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 이렇게 졸업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값진 시간을 보냈고 그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이제는 ‘발칙한 막내’로서 건축으로 한 발짝 내딛어 봅니다.

 

경영학부 한훈석 :23세라는 나이로 동서대학교에 들어와서 학부 수석 졸업까지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경영학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세무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합격해 동서대학교와 경영학부를 빛내는 졸업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황이슬 :대학을 다니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공부를 하다 보니 의욕도 높아졌고, 그에 따라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로 졸업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짜인 틀 안에서 공부하고 살아왔다면 대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나다운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연경복 :매 학기마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한 것이 학부 수석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습니다. 전자공학이 전공이어서 전공에 맞는 취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랑스러운 동서인으로서 사회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경찰행정학과 김동욱 :학과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교수님들과 4년간 함께 공부했던 고시실 실원들에 대한 감사함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경찰이라는 막연한 꿈을 안고 학교에 입학해 SAP, ASP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외국인범죄, 해외에 있는 국민들과 관련된 범죄를 전담하는 외사경찰이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교에 좋은 결과를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국제학부 김낭형 :조금 더 노력해서 공부할 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졸업은 끝이 아닌 학교 밖을 벗어나서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계속해서 학문을 익혀 발전하며 인품 또한 곧게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총장님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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