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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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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트로닉스 2017-02-23 13:15

 

    
   동서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 열려   


신입생 2545명 “배움과 수련에 힘쓰겠다” 입학선서

 

부울경 최고 경쟁률 뚫고 입학한 신입생들 자신감과

 

패기, 자부심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

 

 

장제국 총장 입학식사 통해


▲동서대 학생이 된 자신에 대해 자긍심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의 큰 꿈을 세워 정진하며


▲사랑과 봉사 실천하는 참사람 되어 달라 당부

 

자신감과 패기, 자부심이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입학식장에 선 2017학년도 신입생들의 모습은 거칠 것이 없다는 듯 당당함 그 자체였다.

 

올해 신입생들은 부울경 최고 경쟁률을 돌파하고 동서대 캠퍼스에 ‘입성’ 했기에 동서대 학생으로서 자긍심이 충천하고도 남을 것이다. 

 

2월 21일 개최된 입학식에서 새내기 2545명은 “학칙을 준수하고 배움과 수련에 힘쓰며 학생의 본분을 다 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입학선서를 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입학식사를 통해 “자녀들이 특성화되고 국제화된 동서대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며 열과 성을 다해 자녀들을 반드시 글로벌 인재로 만들어내겠다”고 학부모들에게 약속했다.

 

신입생들에게는 ▲동서대 학생이 된 여러분 자신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의 큰 꿈을 세워 촌분을 아껴 정진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참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입학식장에 신입생 전원의 이름을 학부별로 플래카드에 빼곡히 적어 걸어놓았다. 또 장제국 총장과 학부장, 보직 교수들은 세족식 행사에서 예수가 제자의 발을 씻겨준 것처럼 신입생들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며 격려했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단 한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달란트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미래형 인재로 키워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동서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은 새내기들이 뿜어내는 열기와 기개 속에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학식에 앞서 뮤지컬과 선배들이 동서대 학생이 된 것을 축하하는 멋진 공연을 후배들에게 선사하면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신입생 2545명에 대한 장제국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이 끝나고 황금빛 장식 줄이 폭죽처럼 터지며 식장을 수놓자 신입생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올렸다.

 

 

각 학부장이 소개될 때에는 해당 학부 신입생들은 마이크·막대기 등을 동원해 함성을 지르거나 파도타기를 해 입학식이 열린 민석스포츠센터는 마치 스포츠경기가 열린 체육관을 방불케 했다.

 

오동열 총학생회장과 김민곤 부회장은 신입생 대표 김동연(영화과) 학생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격려사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서대를 선택한 여러분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대학에 왔습니다.
유능하고 따뜻한 교수님들, 훌륭한 교육시설, 쾌적한 교육환경은 여러분이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것입니다.


동서대 캠퍼스에서 좋은 만남을 가지세요.


첫째 좋은 친구를 만나세요. 좋은 친구와의 만남을 가지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로 다가가야 합니다.


둘째 교수를 만나세요. 성실한 학생으로 교수에게 다가가세요. 그러면 평생 지도교수로 여러분을 인도해 줄 것입니다.


셋째 동서대 건학정신을 새기고 기억하세요. 동서대 건학정신은 진리·창조·봉사입니다. 이 캠퍼스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